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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올영' 가라고…" 경주 달군 K-뷰티 열풍

APEC 동안 경주에서는 'K-뷰티'도 화제를 몰고 다녔습니다. 백악관 대변인에 이어 캐나다 총리 부인도, 엔비디아 젠슨 황 대표도 콕 집어 말했습니다. 어제(30일) 김혜경 여사는 캐나다의 총리 부인 다이애나 카니 여사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한복 패션쇼에서 만난 데 이어 이틀째였는데, 카니 여사는 이 자리에서 "딸이 한국에 관심이 많다"며 "'올리브영'에서 사 올 목록까지 받았다"고 K-뷰티를 언급했습니다. 한국을 찾은 젠슨 황 또한 한국의 대표 수출품에 빼놓지 않았는데요. [젠슨 황/엔비디아 CEO : 여러분은 모든 걸 수출하고 있어요. K팝, K드라마, K뷰티?] 지난 29일, 캐롤라인 래빗 백악관 대변인은 직접 소셜미디어에 한국 화장품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황리단길을 찾아 미리 봐둔 제품을 달라고 했다는데요. 경주 황룡원에는 국내 화장품을 소개하는 K-뷰티 홍보관도 마련돼 있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인스타그램 'karolineleavitt'] ▶ 시리즈 더 보기    • 아침&   #아침앤 #아침엔 #JTBC뉴스 📢 지금, 이슈의 현장을 실시간으로! ☞JTBC 모바일라이브 시청하기    / @jtbc_news   ☞JTBC유튜브 구독하기 (   / jtbc10news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 jtbc10news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https://news.jtbc.co.kr 페이스북   / jtbcnews   X(트위터)   / jtbc_news   인스타그램   / jtbcnews   ☏ 제보하기 https://news.jtbc.co.kr/report 방송사 : JTBC (https://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