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 주가 11% 급락…코스피 이전상장 돌연 철회 탓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에코프로비엠 주가 11% 급락…코스피 이전상장 돌연 철회 탓

에코프로비엠은 28일 코스피로 이전 상장하겠다는 계획을 철회한다고 밝히자 주가가 11% 넘게 급락했습니다. 코스피 이전 철회 공시가 나온 후 낙폭이 급격하게 커졌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의 주가는 이날 전일보다 11.19%(1만5000원) 떨어진 11만9000원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거래량은 246만여주로 전일보다 2.7배가량 급증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코스피로 이전 후 수급 개선에 따른 주가 상승 가능성을 기대했으나 실망 매물이 대거 출회된 것으로 보입니다. 에코프로비엠은 올해 1분기 이전을 목표로 했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은 지난해 매출액이 2조7668억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59.9% 급감했고 영업이익이 –402억원, 당기순이익이 –414억원으로 적자로 전환하며 실적이 악화됐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은 여러 제반 여건을 고려해 이전상장 신청의 건을 철회하기로 했고 향후 경영실적 개선 확인 후 코스피 이전상장 예비심사를 재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스톡티브이 동영상은 투자판단을 위한 것이며 투자결과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에게 있습니다. 스톡티브이 김대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