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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사 '빅2' 합병 성사되면…경쟁 줄지만 구조조정 과제 [앵커] 국내 1위 조선사인 현대중공업이 2위 대우조선해양 인수·합병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두 회사의 합병이 이뤄지면 조선업계 경쟁이 줄어들고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반면 인원 감축과 조선산업 생태계 유지 등 과제도 많습니다. 배삼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국내 기업이 수주한 LNG선은 모두 65척. 2011년 이래 최대 수주 물량이지만 당장 영업이익을 크게 기대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국내 업체들간의 경쟁이 치열했던 겁니다. [이진태 / 전 울산대 조선해양공학과 교수] "LNG선은 우리나라 빅3사 밖에 기술력을 갖고 있지 않음에도 선박 수주가 적었기 때문에 제살 깎아먹기식 저가 수주를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LNG 선박의 경우 중국의 후퇴와 일본의 비조선업 집중으로, 당분간 국내 업체의 독주가 전망됩니다. 국내 1, 2위인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이 합병하면 경쟁이 줄어들면서 수주 단가를 높일 수 있고, 각사의 전문분야에서 선택과 집중이 가능합니다. 양사간 특허 분쟁도 해소할 수 있습니다. [홍성인 / 산업연구원 박사] "조선산업의 미래 전략적인 측면에서는 현대중공업이 상당히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에 대우조선해양도 합쳐져서 그런 방향으로 가면 나쁘지 않다" 다만 조선업이 경기에 따라 실적이 좌우되는 만큼 경쟁력 유지를 위해 현재의 '빅3' 체제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LNG선의 수명이 긴 상황에서 발주물량이 줄면 새로운 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겁니다. LNG선 1척당 고용인력이 600명 안팎에 불과해 일감이 줄면 구조조정 가능성도 있습니다. 산업생태계 유지를 통한 기술력 향상도 과제입니다 [박상인 /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조선업 생태계란 측면에서 조립(부품)업체들 사이에 경쟁구도를 유지하면 편익이 클 수 있다. 독점화 시스템으로 가면 나중에 비용이 되는 거죠." 삼성중공업도 대우조선해양 인수 제안을 받고 검토에 들어갔는데, 오는 28일까지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배삼진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