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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연예 광장] 2015 연예계 사건·사고 결산

앵커 멘트 매일매일 연예가의 새로운 소식을 전해 드리는 톡톡! 연예 광장입니다. 이제 2015년도 하루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오늘은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 연예계를 결산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먼저 연예계 사건 사고들 만나보시죠. 리포트 바람 잘 날 없었던 연예계! 스타들의 각종 의혹과 스캔들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누리꾼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렸는데요. 먼저 올해 초, 배우 이태임 씨와 가수 예원의 욕설 사건이 있었죠. 이 사건은 한동안 유행어로 회자될 정도로 뜨거운 이슈였는데요. 이후 두 사람은 연예 활동을 잠정 중단했고, 이태임 씨는 지난 10월, 복귀를 선언했습니다. 개그맨 장동민 씨는 과거 여성 비하 발언이 수면 위로 떠오르며 곤욕을 치렀는데요. 결국,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사과하기도 했습니다. 올해는 사생활 때문에 논란이 된 스타들도 많았는데요. 배우 이병헌 씨는 동영상 협박 스캔들로 대중의 따가운 시선을 받았고요. 또 김현중 씨는 지난해부터 1년 넘게 전 여자친구와 분쟁을 벌이고 있는데 최근에는 친자 검사로 전 여자친구가 낳은 아이가 김현중 씨의 아이임이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변호사 겸 방송인 강용석 씨도 유명 블로거와 불륜설에 휩싸이며 논란의 중심에 섰고, 가수 바비킴은 비행기에서 만취해 난동을 부려 벌금형을 선고받기도 했습니다. 배우 클라라 씨와 신은경 씨는 소속사와의 분쟁을 벌이기도 했고요, 가수 장윤정 씨는 가족 때문에 구설수에 오르내리며 힘든 한 해를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