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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가 명품백 받으면?" 물음에 법무부장관 "청탁방지법으론 처벌 안 돼"

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공천 개입·명품가방 수수 의혹 등에 대한 야당의 공세가 이어졌습니다. 전현희 민주당 의원이 "옆에 계신 차관이 부인을 통해 명품백을 선물 받으면 앞으로 어떻게 하시겠냐"고 박성재 법무부 장관에게 질의하자, 박 장관은 "부정청탁방지법으로는 처벌되지 않는다"고 답변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소속 정청래 위원장이 "법을 부정하는 발언을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지적하자, 박성재 장관은 "저희도 법을 가지고 한다"고 맞받았습니다. 배우자의 명품백 수수를 둘러싸고 벌어진 논쟁,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CBS #노컷뉴스 #법사위 #전현희 #박성재 #정청래 #명풍백 #수수 #부정청탁방지법 ⓒ CBS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유튜브 '노컷' 구독 눌러주신 독자님들이 최고! 유튜브 노컷:    / @cbs_nocut   네이버뉴스 CBS노컷뉴스: https://naver.me/GYycpjr3 페이스북 :   / nocutv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