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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2 이낙연 총리 기념사 시작 ✔"6‧25 유엔군 참전용사 도움으로 산업화·민주화 이뤄" ✔"평화 향한 대한민국의 꿈이 바로 유엔의 꿈" ●이낙연 국무총리 기념사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6·25전쟁에 참전하신 국내외 용사 여러분, 오늘은 유엔군 참전의 날입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3년부터 6·25전쟁 정전협정일을 유엔군 참전의 날로 기리고 있습니다. 먼저, 생명을 바쳐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 주신 유엔군 전몰장병들의 영전에 머리 숙여 명복을 빕니다. 6·25전쟁과 한국을 잊지 않고 다시 찾아주신 참전용사와 가족 여러분, 고맙습니다. 함께해 주신 국군 참전용사와 참전국 외교사절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올해 훈장, 포장, 표창을 받으신 여덟 분 중에 참전용사 한 분과 다른 한 분의 가족이 이 자리에 계십니다. 평양과 사리원에서 큰 공을 세우고 전사하신 호주의 故 찰스 허큘리스 그린 중령 유가족 여러분, 당신들의 외할아버지는 용맹하고 헌신적이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6·25전쟁에 훈련 장교로 참전하신 콘스탄티노스 파로스 님은 조국 그리스에 한국전쟁 박물관과 기념비를 세우고 기념행사를 열어주셨습니다. 그리스와 한국의 전우애를 후대에 전해 주시는 파로스 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다른 참전용사와 유가족들도 많이 와주셨습니다. 2004년 조국 프랑스에서 돌아가시고 강원도 931고지의 전우들 곁에 잠드신 모리스 나바르 상사님, 미 공군 전폭비행단 소속으로 작전 수행 중 산화하신 남아프리카공화국 비슬 바든호스트 대위님의 가족을 비롯한 백일곱 분이 와계십니다. 여러분, 이분들께 감사와 환영의 박수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1950년 여름부터, 유엔군 참전용사들은 이름도 위치도 모르는 나라를 전쟁에서 구하기 위해 한국에 오셨습니다. 유엔이 세계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유엔군을 창설한 이후 최초의 파병이었습니다. 세계 22개국에서 연인원 195만 7천여 명이 참전해 낙동강 전선과 피의 능선, 백마고지 등에서 피를 흘리셨습니다. 1950년 겨울 흥남부두에서는 살을 에는 추위와 싸우며 북한 피난민 9만 1천여 명을 남녘으로 보내주셨습니다. 3년 1개월 동안 계속된 전쟁에서 유엔군 3만 7천 9백여 명이 목숨을 잃으셨습니다. 실종되거나 포로로 잡히신 장병이 9천 7백여 명, 다친 몸으로 귀향하신 장병은 10만 명을 넘었습니다. 유엔군 참전용사들은 전선에서 싸우면서, 다른 한편으로 부상자를 치료하고 부모 잃은 아이들을 돌봐 주셨습니다. 빗발치는 총탄 속에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도 한국인들을 위해 사랑을 베푸셨습니다. 참전용사 여러분의 도움으로 살아남은 청년, 소년, 소녀들이 집과 공장을 다시 지으며 국가를 재건했습니다. 그 청소년들이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루었습니다. 그 가운데 한 소년은 훗날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인류의 고난을 덜어드리는 일에 봉사했습니다. 흥남부두 피난선을 타고 남녘에 내려오신 부부 사이에서 태어난 소년은 이 나라의 대통령으로 한반도 평화 정착에 진력하고 있습니다. 그다음 세대는 세계의 여러 분쟁지역에서 유엔이 지도하는 평화 유지 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유엔군 참전용사 여러분, 여러분이 과거의 대한민국을 구하셨습니다. 그 바탕 위에서 현재의 대한민국이 이루어졌고, 청소년들은 미래를 꿈꿉니다. 대한민국과 국민은 여러분의 희생과 기여를 잊지 않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해마다 여러분이 계신 곳으로 찾아가 감사를 전하거나, 여러분을 한국에 모시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헌신을 역사에 차곡차곡 기록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후손과 교류하며, 장학사업을 이어나가겠습니다. 북한과 협력하며 비무장지대의 유해 발굴에 속도를 내겠습니다. 존경하는 여러분, 6‧25전쟁과 전후복구에는 세계 60개국이 참여했습니다. 그토록 많은 국가들의 지원으로 대한민국은 평화를 되찾고 번영을 실현했습니다. 그러나 평화를 완성하지는 못했습니다. 대한민국은 2018년에 시작된 남북한과 미국의 대화를 발전시켜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려 합니다.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려는 대한민국의 꿈은 바로 6‧25전쟁에서 대한민국을 구한 유엔의 꿈입니다. 한국민의 꿈이 바로 유엔군 참전용사 여러분의 꿈입니다. 그 꿈이 이루어지도록 유엔군 참전용사와 가족 여러분이 앞으로도 변함없이 성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년은 6·25전쟁 발발 70주년입니다. 내년에는 한반도 평화의 진전으로 유엔군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려 합니다. 그렇게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 '함께 지킨 대한민국, 평화와 번영으로 보답하겠습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6·25전쟁 유엔군의 날 기념식에는 국내외 참전용사, 참전국 주한 외교사절 등이 참석합니다. 기념식에서는 호주 출신의 고 찰스 허큘리스 그린 중령에게 대한민국 을지무공훈장이 추서될 예정입니다. ○일시: 2019. 07. 27. (토) 10:00 ○장소: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유엔군 #참전의날 #기념식 - 📌KTV 라이브 채널 신규 오픈! https://goo.gl/benFeq (구독👍) 📌KTV SNS LIVE 바로가기 ▶페이스북 https://goo.gl/4JJZzN ▶유튜브 https://goo.gl/7yuedv ▶트위터 https://goo.gl/Aen58u ▶네이버TV https://tv.naver.com/ktv ▶TV채널 https://goo.gl/F7p7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