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 깅이죽 방게 요리! 꽃게를 통째로 갈면 보양식이 됩니다.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SUB) 깅이죽 방게 요리! 꽃게를 통째로 갈면 보양식이 됩니다.

어린 시절 할머니께서 깅이를 잡아 깅이죽을 끓여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오늘은 어린시절 기억을 떠올리며 깅이죽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잘 씻은 깅이를 믹서기에 물을 넣고 갈아줍니다. 갈린 깅이를 채에 거르고, 건더기를 국물 팩에 넣어 육수를 냅니다. 육수가 끓으면 국물 팩은 건져내고 밥을 넣고 끓여줍니다. 한소끔 끓으면, 채에 걸러뒀던 깅이 물을 넣고 졸이다가 소금으로 간을 하면 완성됩니다. 깅이는 방게의 제주어이고, 제주도에서는 깅이로 죽을 끓여 먹으면 아팠던 다리가 낫고, 반찬을 해 먹으면 속병이 들었을 때 새살이 빨리 돋아나 치료에 좋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해녀들이 즐겨 먹었던 보양식 중 하나였습니다. 깅이죽 한술에 새콤달콤 마농지를 올려 먹었습니다. 깅이를 통으로 갈아 넣어서 건강식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별다른 양념 없이도 단백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깅이죽이었습니다. BGM출처 Last Travel LP1607080002_문양진(기증) https://gongu.copyright.or.kr/gongu/w... 엄마생각 https://gongu.copyright.or.kr/gongu/w... #깅이 #방게 #꽃게 #작은게 #갱이 #제주도음식 #깅이죽 #꽃게죽 #키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