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군 장병 우대·복지제도 홍보 미흡 / KBS 2021.09.08.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скачивания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ClipSaver.ru
[앵커] 접경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군 장병 우대 혜택과 복지 제도가 속속 도입되고 있습니다. 군 장병과 지역 상인 모두에게 혜택을 주겠다는 건데요. 그런데 이런 정책들이 제대로 홍보가 안 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김영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양구의 읍내 상점가에 군 장병 우대 업소가 늘어서 있습니다. 상점에는 군 장병 환급을 위한 최소 사용 금액이 12,500원으로 적혀 있습니다. 인근의 다른 10여 개 군 장병 우대 업소도 똑같습니다. 하지만 실제 환급 기준은 10,000원부텁니다. [지역 상인/음성변조 : "황당하죠. 저희는 몰랐으니까요. 이거 어떻게 이제 알아봐야 되는 것인지. 아니면 (양구)군에서 이걸 다 알려줘야 하는데 저희만 모른거죠."] 5개 접경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군 장병 우대 업소 환급 범위는 올해 4월부터, 기존 12,500원에서 10,000원으로 확대됐습니다. 다섯 달이 지났지만 아직도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홍보 부족입니다. 인제군과 고성군의 경우, 군청 홈페이지와 상점 안내문에는 여전히 12,500원이 최소 환급 기준으로 돼 있습니다. [군 장병/음성변조 : "아, 만 원부터인데... 많은 홍보를 해야지 저희들이 알 것 같습니다. 할인을 해주는 것 자체만으로 (혜택이 크지요)."] 또, 화천군이 군청 홈페이지에서 알리는 군 장병 우대 업소 목록도 부정확합니다. 1년째 그대로인 124개 업소 수는 실제로는 현재 200곳입니다. 60억 원이 투입돼 조성된 군 장병 편의 시설인 6개 복합 쉼터 현황과 이용 정보는 군청 홈페이지에서는 찾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접경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예산을 들인 지원책들이 시행되고 있지만, 실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홍보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영준입니다. 촬영기자:김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