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가 느려지고 있다고..? ≪"한국연구팀"이 밝힌 빅뱅의 오류≫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우주가 느려지고 있다고..? ≪"한국연구팀"이 밝힌 빅뱅의 오류≫

지금으로부터 약 100여년 전, 아인슈타인이 상대성 이론을 발표하며 인류는 처음으로, 우주를 숫자와 공식으로 설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주는 절대 변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던 정적 우주론을 시작으로 우주가 팽창한다는 사실은 인정하지만, 한 점에서 폭발했다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었던 정상 우주론 그리고 마침내 현재 21세기, 우주의 기원을 설명하는 압도적 정설로 자리잡은 빅뱅 우주론까지 인류는 수백만 년의 역사를 지나 비로소 "이 우주는 어디서 왔는가"라는 질문에, 과학의 언어로 답할 준비를 갖추게 되었죠 그에 따라 우리는 지난 100년 동안 이렇게 배워왔습니다 "우주는 약 138억년 전, 거대한 폭발로 시작되었다" "그 후 우주는 지금도 더 빠르게 팽창하고 있다" "우주를 팽창시키는 정체불명의 힘을 우리는 암흑에너지라고 부른다" 이 세 문장은 오늘날 교과서가 설명하는 현대 우주론의 기둥 즉 21세기 과학이 의존해온 절대적 정설이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11월, 연세대학교의 이영욱 교수 연구팀이 발표한 논문 하나가 우리가 지난 한 세기 동안 진리라고 믿어왔던 이 정설을 뒤흔들기 시작합니다 연구팀은 별과의 거리를 측정하는데 사용하는 '타입 원 에이' 초신성 데이터를 정밀 분석한 결과 우주가 가속 팽창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감속 팽창하고 있다는 놀라운 결과에 도달하게 됩니다 단 한 줄의 문장, 그 중에서도 가속이 아니라 감속이었다는 단순한 단어의 변경 하지만 이 작은 변화가 불러일으킨 나비 효과는 상상을 초월했는데 과연 이것이 왜 이렇게 큰 문제가 된 것일까요? 그 이유는, 이 단순해보이는 문장 하나가 현대 우주론의 가장 근본적인 가정을 무너뜨릴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만약 이 연구 결과가 사실로 굳어질 경우 우리는 지난 수십 년간 쌓아올린 우주론의 토대를, 처음부터 다시 세워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 것이었습니다 즉, 우리는 지난 100년 동안 잘못된 지도를 보고, 우주의 역사를 설명해왔다는 것이었죠 이는 단순히 하나의 해프닝이 아니라 이제는 우주가 빅뱅으로 시작되었다는 오랜 가정을 다시 검증해야 하는 시대가 왔음을 의미했습니다 과연, 우리가 정설이라고 믿었던 빅뱅 이론이, 정말 틀리고 만 것일까요? 오늘 여러분들께 더해드릴 한 줌의 지식 "한국인들이 밝혀낸 빅뱅 이론의 치명적인 문제점"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