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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주한미군에서 일하는 한국인 근로자들이 강제 무급 휴직에 들어갑니다. 주한미군 주둔 60년 역사상 처음 있는 일입니다. 전체 한국인 근로자 9천여 명 중 절반에 이르는 4천여 명이 우선 대상입니다. 주한미군은 한국인 근로자 임금이 '방위비 분담금'에서 나오는데, 올해 분담금 협정이 아직까지 체결되지 않아서, 임금을 지급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한국과 미국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부터 적용할 '방위비 분담금'의 규모를 협의했지만, 아직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5배 가량 인상을 주장한 미국과, 과도한 인상은 안 된다는 한국이 팽팽히 맞섰기 때문입니다. 한국 측은 가장 최근에 있었던 7차 회의에서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 임금 문제만 먼저 타결하자고 제안했지만, 미국은 이마저도 거부했습니다. 한미는 무급 휴직을 하루 앞둔 오늘까지 막판 소통을 계속했지만, 진전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은보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대사는 무급 휴직이 강행되는 것에 대해 협상 대표로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주한미군 측에도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인 근로자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원 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정 대사는 상당한 의견 접근이 이뤄진 만큼 조만간 최종 타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협상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경진입니다. #주한미군 #무급휴직 #방위비분담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