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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ipt URL: http://blog.naver.com/jomooner/220495... 현재 산림은 오스트리아에 있어서 두 번째 외화 수입원이 되었어요. 목재 관련 산업만으로 연간 30억 내지 40억 유로의 무역흑자를 얻고 있어요. 산림이 1년 동안 성장하는 양의 70%만 이용하고 있음에도 말이죠. (89) 산촌자본주의라는 것은 돈의 순환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는 전제 하에서 구축된 머니자본주의 경제시스템과 함께 돈에 의존하지 않는 서브시스템도 재구축해두고자 하는 사고방식이에요. 돈이 부족해져도 물과 식량과 연료를 계속해서 손에 넣을 수 있는 시스템, 이른바 안심과 안전의 네트워크를 미리 준비해두기 위한 실천이죠. 오해하지 않았으면 하는 것은 현대인의 생활을 에도시대 이전의 농촌처럼 자급자족의 생활로 돌려놓자는 주의도 주장도 아니라는 점이에요. 오스트리아의 예에서 볼 수 있듯이, 숲이나 인간관계처럼 돈으로 살 수 없는 자산에 최신 기술을 더해서 활용하면 돈에만 의지하는 생활보다도 훨씬 안심할 수 있고 안전한, 안정된 미래가 출현하는 것이에요. (125) 요즘 세상에는 금세 사라지는 상품이 너무나 많아요. 그러나 연구개발은 몇 년이나 걸려요. 즉, 아무리 열심히 개발해도 순식간에 더 이상은 이익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 일어나고 있어요. 1970년대까지는 개발 후 25년 정도는 버텼다고 해요. (179) 당시는 개발자가 히트상품을 하나 만들어내면 정년퇴직 때까지 생계를 보장받을 수 있었어요. 최근 일본 기업은 이렇게 무모한 신제품 경쟁을 해오고 있는데, 이것은 조직과 인재를 피폐하게 만드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어요. (180) “언제부터 우리들은 취미를 돈으로 살 수 밖에 없어진 것일까? 취미를 포함해 생활의 모든 부분은, 일이라는 ‘직업’을 통해서 얻은 돈을 쪼개서 손에 넣어야 한다는 일반통행시스템을 소중히 여기고 지켜야 할 규칙으로 여기고 있는 것은 왜인가?”하고 책에서는 물어요. 취미로 채소를 기르는 만큼 돈 쓸 일이 줄어든다면 그보다 좋은 것은 없지 않을까요? 아니, 지출만 줄일 수 있다면 실은 그리 수익성이 높지 않은 직업을 선택하는 것도 가능해져요. (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