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준’이 피츠버그에서 만난 특별한 손님?!｜스즈키 세이야의 멀티 홈런 비밀｜피츠버그 홈구장에서 ‘이정후’가 소환된 이유는｜이영미의 MLB 라이브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박효준’이 피츠버그에서 만난 특별한 손님?!｜스즈키 세이야의 멀티 홈런 비밀｜피츠버그 홈구장에서 ‘이정후’가 소환된 이유는｜이영미의 MLB 라이브

안녕하세요, 이영미입니다. 저는 토론토에서 피츠버그로 이동 후 오늘 피츠버그 파이리츠 홈 개막전을 취재했는데요, 피츠버그 오프닝데이의 상대 팀은 시카고 컵스였습니다. 오늘 경기의 히어로는 일본 출신의 빅리거인 ‘루키’ 스즈키 세이야였습니다. 스즈키 세이야는 메이저리그 4번째 출전 경기에서 연타석 홈런을 날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스즈키 선수는 피츠버그 원정 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서 5타수 2안타(2홈런) 2타점 2득점으로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0-0으로 팽팽한 접전을 이루던 5회 타석에 들어선 스즈키는 피츠버그 선발 호세 퀸타나를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 끝에 시속 90마일의 포심 패스트볼이 높게 형성된 걸 놓치지 않고 밀어쳐 우중간 솔로 홈런을 만들었습니다. 이게 끝이 아니었습니다. 1-0으로 앞선 7회엔 바뀐 투수 앤서니 반다의 직구를 공략해 좌월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메이저리그 첫 멀티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스즈키의 활약이 대단한 건 메이저리그 출전이 네 번째 경기이고, 이 경기들에서 타율 0.417(12타수 5안타) 3홈런 8타점 4볼넷을 올렸다는 점입니다. 지난 시즌까지 일본 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카프에서 활약했던 스즈키는 올 시즌을 앞두고 포스팅시스템을 거쳐 컵스와 계약기간 5년에 8천500만 달러(약 1천47억 원)의 대형 계약을 맺었습니다. 스즈키는 이날 경기 후 중계 방송사와 인터뷰도 가졌는데요, 원정 클럽하우스에서 진행된 스즈키 선수와의 인터뷰와 함께 이날 박효준 선수가 반갑게 인사를 나눈 인물이 누군지도 소개합니다. #박효준 #스즈키세이야 #조니워싱턴 #시카고컵스 #피츠버그파이리츠 #오프닝데이 #홈개막전 #hoypark #suzukiseiya #chicagocubs #johnnywashington #pittsburghpirates #MLB #메이저리그 #이영미기자 #이영미의MLB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