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9회] 괴물 전함의 최후 비스마르크 추격전 2부ㅣ뉴스멘터리 전쟁과 사람 / 밀덕스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269회] 괴물 전함의 최후 비스마르크 추격전 2부ㅣ뉴스멘터리 전쟁과 사람 / 밀덕스

⚔️[뉴스멘터리 전쟁과 사람] 매주 토요일 7시 업로드⚔️ 대서양은 후드의 폭발 이후 긴장으로 가득 찼습니다. 영국 해군은 세계 최강 전함을 잃은 충격 속에서도 즉시 상황을 재정비했습니다. 독일 전함 비스마르크가 프랑스 점령항으로 이동할 경우, 영국의 대서양 봉쇄망이 무너질 위험이 매우 컸습니다. 따라서 해군성은 모든 가능한 전력을 동원해 비스마르크 차단 작전에 돌입했습니다. 비스마르크는 후드와의 교전에서 피해를 입은 연료 탱크 때문에 속도를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였습니다. 연료가 바다로 새어 나오면서 길게 이어지는 ‘연료띠’가 생겨 영국 정찰기가 추적하기 더욱 쉬워졌습니다. 장군급 지휘관들도 이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였고, 결국 함대는 원래의 통상 파괴 임무를 중단하고 프랑스 브레스트로 향하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반면 프린츠 오이겐은 자신이 맡은 임무를 지속하기 위해 별도의 항로로 분리되었습니다. 영국 해군은 경순양함과 구축함을 여러 축으로 배치해 퇴각하는 비스마르크의 예상 항로를 조여 나갔습니다. 특히 항공모함 아크 로열에서 발진한 소드피시 뇌격기들은 느린 속도와 구식 구조에도 불구하고 악천후 속에서 목표를 포착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당시 비스마르크는 기동 제약이 컸고, 대공 사격 역시 제대로 대응하기 어려웠습니다. 결정적인 순간은 소드피시 편대가 발사한 어뢰 한 발이 방향타를 명중시키며 찾아왔습니다. 이 피격으로 비스마르크는 좌현으로만 선회하는 ‘원형 항로’에 갇히게 되었고, 사실상 전투 기동 능력을 상실했습니다. 이로써 영국 해군은 서서히 포위망을 좁히며 마지막 결전 단계로 접어들게 되는데...〈뉴스멘터리 전쟁과 사람은〉 2차대전 초, 영국을 큰 충격에 빠뜨린 괴물 전함의 최후 비스마르크 추격전 이야기를 다룹니다. 👉 밀덕스 채널구독    / @milducks   #비스마르크추격전 #BismarckChase #2차세계대전해전 #대서양전투 #영국해군 #독일해군 #후드함 #전함비스마르크 #아크로열 #소드피시 #대공전투 #추격전 #프린츠오이겐 #비스마르크 #영국독일전투 #영국독일 #영독전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