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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출 위주의 울산 경제가 삐걱거리고 있습니다. 주력 품목의 부진 속에 올해 1분기 수출 실적이 1년 전보다 5% 넘게 떨어졌는데요, 이달부터 미국이 수입 자동차에 25%의 관세를 부과해 수출 전망을 더욱 어둡게 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중관 기자입니다. [리포트] 울산의 주요 수출 품목인 석유제품의 올해 1분기 수출액은 55억 달러.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 가까이 줄었습니다. 국제 유가와 석유제품 가격이 동시에 하락한 탓입니다. 울산 수출의 약 30%를 차지하는 자동차도 마찬가지입니다. 전기차의 부진 등으로 1분기 수출 실적이 전년 대비 11% 줄었습니다. 세계적인 공급 과잉에 시달리고 있는 석유화학제품도 9%가량 줄었습니다. 그나마 선박 수출이 55% 늘었지만, 주력 품목의 잇따른 부진으로 울산 수출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 울산 수출액이 212억 달러로 1년 전보다 5.7% 줄었습니다. 이로써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2개 분기 연속 감소했습니다. 앞으로가 더 걱정입니다. 미국이 지난 3일부터 수입 자동차에 부과하기 시작한 25% 관세 영향으로 4월 수출 실적도 저조할 전망입니다. 실제로 이달 들어 20일 동안 우리나라 석유제품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2%, 승용차 수출은 6.5% 줄었습니다. 오는 7월 초까지 유예된 25%의 상호 관세도 변수입니다. 한미 협상 결과에 따라 울산 수출에도 적지 않은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박선민/한국무역협회 울산본부장 : "자동차와 자동차부품 25% 관세 등 트럼프 2기 관세 장벽 강화가 울산 주력산업에도 파장을 불러일으키는 만큼 기업의 통상 위험 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세계적인 경기침체에다 미국 정부의 관세 전쟁으로 울산 수출이 크게 휘청거리면서 수출로 먹고사는 울산 경제에도 먹구름이 가득합니다. KBS 뉴스 박종관입니다. 촬영기자:김근영/그래픽:박서은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