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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도심 한복판 직장인들의 단골 흡연 장소가 미니 영화관으로 변신했습니다. 쓰레기 더미였던 옹벽은 대형 설치작품으로 바뀌는 등 쓸모가 적었던 자투리 공터가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박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도심 공터 한 편에 컨테이너 두 개를 잘라 만든 듯한 건물이 들어섰습니다. 안으로 들어가 보니 작은 가게 규모의 공간에 극장 시설이 갖춰져 있습니다. 오가는 사람들이 10분, 20분 길이의 단편 영화를 볼 수 있는 미니 영화관입니다. 얼마 전만 해도 직장인들이 모여 담배를 피우거나 불법 주정차 구역으로 쓰였던 공터였습니다. 인터뷰 장지연(서울 서대문구) : "좀 지저분한 것도 많이 없어지고 퇴근하거나 이럴 때 지나가면서 보면 좀 신기하거나 재밌지 않을까…." 쓰레기 더미로 골머리를 앓았던 한 옹벽에는 파란색 페인트가 칠해졌습니다. 흉하게 방치됐던 공터를 대형 설치 작품으로 만드는 작업이 분주합니다. 인터뷰 박대선(시민 공공예술가) : "푸른색으로 바꾸고 서울역에서 봤을 때 마치 이제 하늘에 있는 떠 있는 그런 형상을 만들기 위해서 구름도 그리고…." 방치된 빈집 탓에 우범 지역으로 꼽혔던 골목길에도 아기자기한 벽화가 생겼습니다. 인터뷰 여장권(서울시 재생정책과장) : "서울에 있는 여러 공간을 이런 식으로 잘 조성을 해서 시민들에게 돌려드리는 것이 우리 계획입니다." 쓸모없다고 여겨졌던 도심 속 빈 공간들이 시민을 위한 쉼터로, 예술 작품으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혜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