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화니의 토킹] 식당 쉽게 차리지 마세요! / 경험담 / 식당창업 / 업장레시피 / 화니의주방 / 늄냠TV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видео,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ClipSaver.ru
화니의주방에 후원하기 https://toon.at/donate/63695077859243... 사용장비 카메라 파나소닉 GH5 + 라이카 DG VARIO ELMARIT 12-60mm F2.8-4 POWER OIS 파나소닉 G85 + 라이카 DG Summilux 15mm F1.7 ASPH 파나소닉 GX85 + 파나소닉 25mm F1.7 ASPH 파나소닉 S1(FF) + 파나소닉 S1 24-105mm F4 MACRO OIS 소니 A6400 + 소니 E PZ 18-105mm F4 G OSS 마이크 ZooM F1+SP 소니 UWP-D11 무선마이크 조명 빌트록스 VL-D85B 2대 호루스벤누 룩스라이트 116T 2대 이 콘텐츠는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고 있습니다. 비지니스 문의 : [email protected] ------------------------------------------------------------------------------------------------------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찾아뵙는 화니의 톡톡톡~ 시간입니다. 이번 이야기는? '식당 쉽게 차리지 마세요' 입니다. 외식업 관련되어 정말 유명한 TV프로가 있죠? 바로 백종원의 골목식당입니다. 해당 프로를 자주 시청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답이 안나오는 업주.. 소위 '빌런'이 나옵니다. 상식을 초월하는 몇몇 오너의 모습에 '시청율을 올리기 위한 주작이 아닌가?' 라며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은근 많더라구요. 한때 외식업에서 몸을 담았었던... 그리고 이런저런 오너를 겪어본 제가 말씀드리자면.. '연출상 어느정도 과장이 있을지 몰라도 저런업주 정말로 존재한다.' 입니다. 물론 모든 오너가 그런건 아닙니다. 근데 제 경우 사회생활하면서 안좋은 예를 워낙 많이 접하다보니... 어쩌면 프레퍼의 종특(?)일지도 모르죠. 안좋은 부분을 우선적으로 캐치하는 성향이 있거든요. 그러나 그것까지 감안하더라도, 상식 밖의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었습니다. '외식업을 장난처럼 생각하는건가?' '손님을 돈 가진 돼지라고 생각하는건가?' 싶을 정도였죠. 근데 그들도 장사 안된다. 힘들다~ 하고, 정말로 힘듭니다. 왜 그럴까요? '음식장사는 별다른 기술이나 노하우가 없어도 할수 있다~' 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채널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업장용 레시피 달라는 문의를 정말 받았었고, 창업관련 상담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분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으니.. '외식업 경험이 없다.' '레시피만 있으면 해결이 될거라 생각한다.' 였습니다. 특히 좋은 레시피만 있으면 사업 자체가 잘 될거라 보시더군요. 좋은 레시피가 있으면 음식이 괜찮게 나오는건 사실입니다. 센스 좋은 사람이면 어중간한 음식점보다 맛있게 만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식당에서 '상품'을 파는것과는 별개의 일 입니다. 식당에서는 주문이 그렇게 여유있게 들어오지 않으며, 여유있게 만들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또 손님은 언제, 얼마나 올지 알수 없으며 그 손님께서 무엇을 얼마나 주문할지 알수도 없습니다. 상권별로 선호하는 음식들에 차이가 있으며, 중간에 다른메뉴로 바꾸는 일도 허다합니다. 또 손님입장에서는 별것 아니지만 요리하는 이에게는 까다로운 주문이 들어오기도 하죠. 게다가 음식별로 만드는게 걸리는 시간이 다르며, 저마다 '황금시간'이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음식을 만들어둔 후 맛이 유지되는 '골든타임'을 의미합니다. 즉, 많이 만들어서 주문 후 퍼담는 것도 아무 메뉴에나 적용시킬수 없다는거죠. 당연한 이야기지만 손님이 팀으로 와 서로 다른 메뉴를 주문했을 경우 거의 비슷한 시간대에 각각의 음식들이 만들어져야 합니다. 그리고 그 테이블은 한두개가 아닙니다. 즉, 테이블 10개있는 동네식당일도 결코 만만치 않습니다. 요약하면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것과 안정적으로 맛집을 운영하는 것은 별개의 일 입니다. 활로 표적을 잘 맞추는 것과 활로 사냥을 하는 것 처럼 말이죠. 활로 사냥을 하기 위해서는 사냥장비를 들고 산을 오르내려야 하며, 기척을 감추고 야생동물의 흔적을 찾는 등의 스킬이 필요하거든요. 그러나 그러한 스킬은 활터에서 백날 활을 쏴 본들 절대 얻을수 없습니다. 필드에서 뛰어봐야 합니다. 식당에서의 요리도 마찬가지죠. 많은 사람들은 음식의 퀄리티에 집착을 합니다. 자아~ 일단 외식업은 무엇일까요? 서비스업 입니다. 서비스업은 사람들이 귀찮아하는 일을 대신 해 주고 대가를 지불받는 일이죠. 식당의 경우 음식을 해 드리는 것 외에 가져다 드리고, 치우는 것도 포함됩니다. 음식은 서비스할 '상품'일뿐 입니다. 상품의 퀄리티가 뛰어나면 좋겠지만, 뛰어난 퀄보다는 안정적인 중요하며 이 상품을 서비스 해 드리는 자세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의외로 손님들이 맛에 대해서는 관대한 편 입니다. 진지하게 맛 평론을 하려는 식도락가보다는 기다림 없이 깔끔한 곳에서 따뜻한 식사를 하기 위해 오시는 손님이 훨씬 더 많기 때문이죠. 또한 맛을 찾는 식도락가라 하더라도 '음식만 맛있으면 장땡~' 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쉽게 식당 차리려는 사람들은 이 서비스 부분을 간과합니다. 사실 서비스업에서 중요한건 '여유로움'입니다. 여유가 있으면, 테이블 한 번 더 닦고, 주방청소 한 더 하고…. 손님의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손님을 더 챙겨드릴 수 있어요. 근데 현장경험이 없는 사람들이 그게 가능할까요? 외식업에 대해서 좀 격하게 말씀드리자면…. 남의 식사 시중을 들어주는 것이고……. 이런 일은 항상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 타인을 편안하게 해 줘야 하는 일이기 때문이에요. 요리하는 사람이 불안한데, 어떻게 손님이 마음 놓고 밥을 먹을수 있겠습니까? 세상에서 제일 힘든 일은 사람 상대하는 일이라 합니다. 특히 기본욕구 충족시켜주는 일은 난이도가 높습니다. 별의 별 사람들을 접해야 하기 때문이죠. 당연한 이야기지만 식당을 찾는 모습 손님이 젠틀하진 않습니다. 즉, 일도 일이지만, 사람대접 못 받을 때 많습니다. 경험없이 뛰어들면 욕 몇번 먹고, 진상손님 한둘 접하고 멘탈이 나갑니다. 요약하면, 외식업은 서비스업이고…. 요리는 서비스 상품이다. 즉, 상품이 좋아도 서비스를 제대로 못 하면 그 가치가 떨어진다. 진정한 서비스는 여유로움에서 나오는 것이고…. 여유란 많은 경험에서 비롯된다. 이런건 레시피에 쓰여있지 않습니다. 비법이 또한 존재하지도 않죠. 왜냐하면 누가 가르쳐준다고 배울수 있는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 BGM 정보 Upbeat Dancing Rock (pop, edm, uplifting, positive,… [ikoliks]/MotionElements.com으로부터 제공된 스톡 미디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