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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B 뉴스] 우리 동네 소식 - 12월 13일 연수구

(앵커) 한 주간 있었던 지역 소식을 전해드리는 ‘우리 동네 소식’입니다. 오늘은 연수구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연수구 이재현 주무관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앵커) 우선 지난주 있었던 소식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어떤 소식 준비돼 있나요? 네임 CG. 이재현 / 연수구 주무관 (이재현) 연수구가 주최하고 연수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점등식'이 지난 11월 29일 저녁 연수구청과 연수구 제2청사에서 개최되었습니다. CG1. 연수구, ‘2024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점등식’개최 이번 점등식은 약 400여 명의 구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스마스트리 점등 퍼포먼스와 함께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졌습니다. 특히 연수구청 점등식에서는 연수구립소년소녀합창단과 클래식 듀오인 ‘에스프레시보’의 캐럴 공연이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감성을 더했습니다. CG2. 행복과 희망의 축제‘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또한, 박기현 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 꽃의 왈츠’ 무용 공연은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가 구민들에게 행복과 희망의 축제가 되기를 바라며, 구민 여러분들이 세운 올해 목표가 다 이뤄지길 기대합니다. (앵커) 네 2024년을 기념하는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크리스마스 대형 트리는 언제까지 볼 수 있나요? (이재현) 크리스마스트리는 연수구청 한마음광장과 연수구 제2청사에서 내년 1월 15일까지 설치될 예정이고, 트리는 매일 저녁 5시부터 10시까지 점등됩니다. (앵커) 네 올해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2024년의 마지막 추억을 연수구청과 연수구 제2청사에 방문하셔서 크리스마스 대형 트리와 함께 보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은 어떤 소식이 있나요? (이재현)연수구가 지난 4일 함박마을 상생교류소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CG3. 연수구, 4일 함박마을 상생교류소 기공식 개최 연수동 529번지에서 열린 기공식에는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문화공연, 경과보고, 발파식 등의 기공식 행사를 가졌습니다. 내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착공한 상생교류소는 약 49억원의 공사비를 투입하여 지하1층에서 지상 4층 규모로 건립하는 사업입니다. CG4.‘함박마을 상생교류소’내년 10월 완공…내‧외국인 상생 거점 역할 주요시설로는 연수구 가족센터와 프로그램실, 다목적회의실 등으로 함박마을 지역주민 간의 상호 이해와 화합을 도모하며,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연수구는 건립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만전을 기하여 지역사회가 더욱 발전하는 중요한 거점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앵커) 네 함박마을 특성상 많은 외국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거주하고 있는데요. 국제도시 연수구가 함박마을 지역주민의 화합과 편의를 위해 ‘상생교류소 건립’에 나선 만큼 함박마을이 화합의 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합니다. 다음은 어떤 소식이 있나요? (이재현) 연수구가 오는 20일 오후 6시 연수아트홀에서 2024년 송년음악회를 개최합니다. CG5. 연수구, 20일 연수아트홀 ‘2024년 송년음악회’ 개최 이번 음악회에는 최백호, 소리새, 이광조, 천상, 전영록 가수의 아름다운 공연과 송도봄날 합창단의 특별 공연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올해의 마지막을 수놓을 연수 송년음악회에 가족과 함께 참석하셔서 2024년의 추억을 쌓으시길 바랍니다. (클로징) 네 관람료는 무료이고요. 연수구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예약을 못하신 분은 구청 송죽원에서 대형전광판으로 시청이 가능하다고 하니, 현장에서 관람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저희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고요. 다음시간에 더 알찬 지역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