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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자 '뉴델리' 위작 의혹…서울시립미술관 '반발' [앵커] '미인도'에 이어 천경자 화백의 작품에 대한 위작 의혹이 또 제기됐습니다. 이번에는 현재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전시 중인 작품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임은진 기자입니다. [기자] 미술품 감정사 이동천 박사가 자신의 책 '미술품 감정비책'에서 천경자 화백의 1979년작 '뉴델리'가 위작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림 아랫부분의 서명이 천 화백의 다른 작품에서 나타난 서명과 다르다는 겁니다. [이동천 / 미술품 감정사] "'뉴'자가 다른 거는 바로 서명의 습관입니다. 글씨 쓰는 습관인데 천경자 선생님은 이쪽으로 삐친 적이 없습니다. 왼쪽으로. 이거는 특별한 위조자의 서명 습관입니다." 현재 천 화백 1주기를 기념해 이 작품을 개인 소장자로부터 대여받아 전시 중인 서울시립미술관은 이같은 주장에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임근혜 / 서울시립미술관 전시과장] "우선 객관적인 검증이 없는 상태에서 전시를 하고 있는 작품에 대해서 논란이 일어난 것에 대해서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의견이 계속 제기가 된다면 저희도 신중한 절차를 밟아야겠죠." 미술계에서는 위작 의혹은 미술계 신뢰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서성록 / 미술평론가] "위작 논란이 자꾸 제기가 되면은 미술계 전반에 있어서 이를테면 의심의 시각이 좀 많아지고 그게 침체로 이어질 게 분명하죠. 차제에 위작 문제를 대처하는 근본적인 대책 같은 게 필요하고…" 이런 가운데 정부는 다음 달 미술시장 유통 대책을 발표하기로 해 끊임없이 제기되는 미술품 위작 논란이 근절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임은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