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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시작 '25일부터' 기상청 공식발표, 2023년 장마기간·시기

사진출처=기상청, 일본기상청, NHK 기상청이 장마시작을 공식발표했다. 이번주 25일부터 제주도를 시작해 장마전선이 북상할 것으로 예상했다. 예년에 비해 장마시기가 일주일정도 늦어진 셈이다. 2023년 장마기간,시기, 장마전선 (사진출처=일본기상청) 우리나라 장마기간 평년값은 제주도 6월 19일, 남부지방 23일, 중부지방 25일이다. 20일 밤부터 비가 내려 21일 수요일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으나 이번 비는 공식적인 장맛비는 아니다. 21일 내일날씨 (사진출처=기상청) 예상강수량은 10~60mm이며 제주도산지는 70mm이상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쏟아지겠다. 5월말부터 장마가 시작된 일본은 20일 오후 장마 전선의 북상에 따라 아마미 오시마 부근에서 비가 강해지고 있다. 장마시작 25일부터 제주도 영향 (기상청 제공) 일본기상청에 따르면, 오키나와에는 1시간에 50mm를 넘는 매우 많은 비를 관측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주변에서는 낙뢰가 관측되어 비행기 지연도 발생하고 있다고 날씨예보했다. 오키나와 료베 섬에서는 대규모 관수에 휩쓸려 오늘 2시 00분까지 24시간 강수량은 289.5mm다. 일본기상청 제공 6월에 24시간 강수량이 200mm를 넘는 것은 처음으로, 1987년 이래 36년만에 6월의 관측 사상 1위의 값을 갱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