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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에 대해 자세하게 알고 싶으신 분은 유튜브의 "정유미TV" 를 보시면 더 많은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모유수유    • Video   산전교육    • #194 의학적 적응증 없는 39주 이전 분만: 미국산부인과학회 권...   신생아    • Video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 #213 1단계: 모유수유 정책 수립-성공적인 모유수유를 위한 10...   유선염    • #13 모유수유 중 열나고 아픈 유선염 극복할 수 있어요 #소아과 ...   출산 후 엄마 유방에서는 모유가 만들어지는데 아가가 먹으면서 비워지고 먹는 만큼 다시 차게 됩니다. 그런데 만들어진 모유를 다 비우지 못하게 되면 유방에 젖이 차서 땡땡하게 붓습니다. 이것을 울혈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고인물은 상한다는 말이 있듯이 유방에 모유가 찬 울혈이 계속되면 세균 감염이 생길 수 있는데 이것을 유선염이라고 합니다. 유선염은 울혈에 세균감염이 겹친 것으로 더 붓고 더 심하게 아프고 유선염이 생긴 부위가 쇄기 모양으로 붉게 변합니다. 게다가 열이 펄펄나고 오한이 생기고 마치 두들겨 맞은 것처럼 온몸이 아픈 전신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니다. 다시 말하면 유선염의 세균감염의 증상이 유방에만 국한 되는 것이 아니고 유방도 아프고 온몸도 다 아픈 병이란 겁니다. 울혈과 유선염을 막는 방법은 단순합니다. 모유를 열심히 먹이면 됩니다. 유선염이 잘생기는 경우는 알아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신생아 초기 처음부터 젖을 열심히 물리지 않으면 젖이 돌아 갑자기 젖이 늘어나는 것을 제대로 먹지 못한 경우 잘 생깁니다. 24시간 모자 동실을 해서 엄마 품에서 아기를 키우지 않으면 바로 바로 젖을 다 먹일 수 없는 경우도 잘생깁니다. 시간을 맞춰서 먹이거나 필요없이 분유를 보충하거나 젖을 제대로 물리지 못해서 잘 먹이지 못하거나 갑자기 수유를 거르는 경우 잘생깁니다. 모유 먹는 횟수를 갑자기 줄이거나 모유를 갑자기 끊는 경우도 잘 생깁니다. 너무 꽉 끼는 브레지어를 하는 경우 눌려서 잘생기고 과로나 스트레스가 심한 경우에도 모유를 제대로 먹이지 못해서 울혈이 생기고 유선염이 잘 생기므로 이점은 미리 주의하여야 합니다. 유선염이 생기면 바로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찰 소견에 따라서 하루 정도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고 두고 보기도 하고 바로 항생제를 처방하기도 합니다. 이 경우 의사가 그만 먹으라고 할 때까지 항생제를 계속 먹어야 내성을 막을 수 있고 재발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항생제는 수일만에 증상이 싹 다 없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도 의사가 그만 먹으라고 할 때까지 10일에서 14일정도 계속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물론 항생제를 먹는 도중에도 모유 수유는 계속해야 합니다. 그리고 치료 중에도 모유를 열심히 먹여야 더 빨리 좋아집니다. 울혈이던 유선염이던 모유 열심히 먹이면 예방가능한 병이란 것 미리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울혈 #유선염 #모유수유 배경음악은 Bensound로부터 Standard Licence를 구입하여 사용 허가를 받은 음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