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조선의 언어 천재 신숙주는 7개국어를 할 줄 알았다. 조선의 외국어 교육과 조선의 외교. 신숙주가 할 줄 아는 외국어는 무엇이고 어느 정도 수준이었을까?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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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도서 '삶이 허기질 때 나는 교양을 읽는다' 구매 링크 : https://bit.ly/3tnybpW 신숙주는 7개국어를 할 줄 알았다. 조선시대의 외국어 교육과 외국어 환경. 신숙주가 할 줄 아는 외국어는 무엇일까? 조선 시대의 외국어 열기는 지금 못지않았습니다. 배워야 할 외국어도 꽤 많았습니다. 외국어 공부의 필수인 교재도 제법 많았습니다. 심지어 원어민 선생님도 있었습니다. 조선을 통틀어 최고의 외국어 천재는 신숙주였습니다. 그는 무려 7개 국어를 할 줄 알았습니다. 신숙주가 구사한 외국어는 중국어, 몽골어, 일본어, 여진어, 위구르어, 아랍어, 유구어가 있습니다. 신숙주(1417~1475)가 이 말들을 어느 정도나 유창하게 했는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중국어와 일본어에 능통했다는 건 분명합니다. 세종대왕도 중국어 학습을 적극 권하였습니다. 세종 대왕 스스로가 중국어 능력자였습니다. 사실 조선 초만 해도 중국어를 할 줄 아는 양반들이 꽤 많았습니다. 그럴 만도 한 것이 조선 때는 반쯤은 바이링구얼(bilingual), 즉 이중언어 환경 속에서 살았습니다. 그러니 신숙주 정도 되는 천재가 중국어를 잘 하는 것은 조금도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이에 더해 신숙주는 일본어도 능숙했다고 합니다. 그는 직접 일본에 통신사로 다녀온 후 (1471년) 최초의 일본 안내서인 해동제국기(海東諸國記)를 혼자서 짓기도 했습니다. 신숙주는 몽골어와 여진어 같은 북방 언어들도 사용할 줄 알았습니다. 조선 시대만 해도 몽골어는 무척 중요한 언어로 대우 받았습니다. 여진어는 지금은 완전히 사라진 언어입니다. 하지만 당시엔 조선의 북쪽 넓은 땅이 모두 여진족 천지였습니다. 때문에 여진족은 조선의 중요한 외교 대상이었습니다. 신숙주는 3년 간 직접 여진족 정벌에 나선 적이 있어 이 때 여진어와 자주 접했을 것입니다. 신숙주는 무역을 위해 조선을 드나들던 위구르, 아랍의 말도 할 줄 알았습니다. 외교를 관장하는 예조를 맡고 있었기 때문에 조선에 조공을 바치며 여러 차례 사신을 보내온 유구어도 할 수 있었습니다. 당시 조선에 알려진 모든 나라의 말을 할 줄 알았던 셈입니다. #신숙주 #조선의외국어 #조선의외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