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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이야기 오늘 들려드릴 곡은 1957년 발표된 송민도 선생님의 곡 '하늘의 황금마차'입니다. 백설희 선생님의 곡으로도 잘 알려져있지요. 두 분의 곡 모두 큰 사랑을 받은 터라 원곡의 가수가 누구인지 큰 의미가 없다고도 할 수 있겠네요. '나 하나의 사랑', '카츄샤의 노래' 등 송민도 선생님을 대표하는 다른 곡들과는 달리 '하늘의 황금마차'는 빠른 템포의 폴카 리듬에 희망적인 가사를 담고 있습니다. 송민도 선생님이 1947년 데뷔곡인 '고향초'를 취입할 때엔 '송민숙'이라는 예명을 사용했는데요. 음반사 측에서 여성스러운 이름을 강요하며 일방적으로 바꿔서 출시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무지개 타고 가는 눈부신 황금마차 은하수를 건너서 훨훨 날아간다 방울 소리 울리며 짤랑짤랑 짤랑짤랑 날아서 간다 황홀한 꿈나라로 님 찾아 가자가자 황홀한 꿈나라로 하늘의 황금마차 천사가 타고 가는 꿈길의 황금마차 하늘 끝을 향하여 훨훨 날아간다 별나라를 지나서 짤랑짤랑 짤랑짤랑 날아서 간다 행복의 꿈나라로 님 보러 가자가자 행복의 꿈나라로 하늘의 황금마차" 노래의 가사를 쓴 김문응 선생님은 주현미TV의 곡들 중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방랑시인 김삿갓'의 작사가이기도 합니다. '수덕사의 여승', '눈물의 연평도'를 비롯 밴드 들국화가 리메이크해 크게 히트한 '사노라면'의 가사를 쓰기도 하셨지요. 전쟁 후 희망이 없어 보이는 시기에 국민을 위로했던 노래 '하늘의 황금마차', 오늘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우리 모두에게 잠시나마 위안이 되는 노래로 다가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