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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난임 반복착상실패 원인

이 동영상 의료상담 답변은 '환자와 의사를 잇는' 닥톡에서 배포합니다. 출처 : https://www.doctalk.co.kr/counsel/vie... 44세 난임을 겪고 있습니다. 다음 달에 시험과 4차 냉동이식 준비 중입니다. 내막두께가 괜찮을 때는 9mm까지도 나오고 난소나 자궁은 깨끗합니다. 시험관 초기부터 이식까지는 잘 진행되었지만 1차는 착상실패, 2차, 3차는 화유가 되었습니다. 내막도 깨끗하고 두께도 괜찮은데 자꾸 착상실패하는 원인을 알 수 있을까요? ———- 착상에 대해서 질문을 하셨는데 44세이고 시험관 4차 냉동이식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하셨어요. 내막이 좋을 때는 9mm까지 보일 때도 있고, 두 번 정도는 착상 수치가 나왔지만 유지가 되지 못하고 화학적 유산으로 진행됐습니다. 내막 두께는 괜찮은데 왜 자꾸 실패할까요? 라고 얘기를 하셨습니다. 자궁 내막의 착상을 위해서 여러 가지 조건들이 있는데 그 중에 가장 기본은 이분이 얘기했던 것처럼 내막 두께입니다. 내막 두께가 이식할 때 8에서 10mm 정도 사이에 있으면 착상에 괜찮은 두께라고 얘기를 합니다. 그런데 지금 같은 경우에도 나의 내막 두께는 좋다고 하는데 왜 착상이 안 될까라고 얘기하셨습니다. 내막 두께만 형성이 된다고 해서 책상에 충분한 조건이 되지 않아요. 100명의 여성들을 다 모았을 때 똑같이 좋은 두께를 가진 자궁내막이라고 할지라도 각각 그 내막이 어떤 구성 성분으로 만들어졌는지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그리고 한 명의 여성을 매달 봤을 때도 매달 내 자궁내막을 구성하는 성분과 내막의 질적인 부분은 차이가 나게 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에 대한 결과로 착상 결합력이 달라지게 되는데요. 착상에 좋은 자궁내막은 혈류가 풍부하게 잘 공급이 되면서 똑같이 10mm의 자궁 내막이라고 할지라도 세포 구성도 이제 조밀하게 탄탄하게 쌓여 있어야 합니다. 거기에 혈관에 대한 새롭게 생겨나는 그 분포도 좋아야 하며 혈관의 모양도 나선형으로 잘 꼬여져 있으면서 영양 공급을 제대로 할 수 있는 구조여야 되고 자궁내막 표면에서는 분비기 때 착상 유도물질 잘 분비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 부분들이 다 잘 갖추어졌을 때 수정란이 다가오면서 착상이라고 하는 부분 그 결합이 이루어지게 되는데요. 두께만 갖춰져 있다고 해도 착상 유도 물질이 제대로 분비가 되지 않게 되면 착상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자궁내막이 착상이 제대로 되려고 하면 자궁내막이 형성되는 첫 날부터 정말 공들여서 한층 더 쌓여야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시험관 이식할 때만 그 과정이 이루어진다고 착상이 되는 게 아니라 이식하기 전 몇 달부터 착상을 위한 내막을 만들어낼 수 있는 연습을 해야 됩니다. 이런 부분들이 고령 임신의 여성분들 같은 경우에는 매달 연습이 잘 안 되어 있기 때문에 그때만. 두께가 좋다고 해서 착상이 잘 되지 않는 거예요. 그래서 한약적인 치료를 통해서 착상 준비할 때도 보통은 2~3개월 전부터 준비 치료를 하자고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연령대가 있으시고 시험관도 이미 몇차례 진행하셨기 때문에 과배란으로 지친 난소와 자궁을 회복하면서 다시 한 번 냉동이식을 잘 진행할 수 있도록 전체적으로 준비가 필요해보입니다. 가까운 한의원 내원하셔서 현재 상태 점검하시고 도움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