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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안전과 복지가 '최우선' [남양주] 딜라이브 뉴스

반려동물 안전과 복지가 '최우선' 【 앵커멘트 】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급증하면서 유기동물도 늘어나 이를 관리하고 보호하는 체계적인 시스템 도입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데요. 남양주시가 반려동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양재정기잡니다. 【 기사 】 올해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남양주 반려동물 입양문화센터입니다. 유기동물을 입양하려는 반려인들이 한 달 평균 30여 명이 찾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신청자에 한해 전문적인 상담과 교육을 받아야 유기동물을 입양 할 수 있습니다. 이곳 입양문화센터는 반려동물 입양문화 개선과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또 유기동물 사진을 공유해 분양률을 높이는 동시에 정부의 동물보호관리시스템으로 타 지자체의 유기동물도 주인을 찾을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입양문화센터 바로 옆에는 2년 전에 문을 연 동물보호센터가 있습니다. 유기동물을 보호할 수 있는 시설공간이 부족해 올해 국비 3억 원을 포함해 모두 10억 원을 들여 수직으로 한 층 더 증축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공간 부족으로 유기동물의 보호와 치료 등 서비스에 제약이 있었지만 기존시설의 두배 규모로 확장되면서 유기동물 격리와 보호공간이 늘어나게 됐습니다. ( 송종일 과장 /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축산지원과 ) "금년 보호센터 증축공사가 완료되면 보호시설의 열악한 사육시설의 질을 높이고 고품격 유기동물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남양주시는 사람과 반려동물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 반려견 놀이터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2027년에는 왕숙지구에 반려동물 전용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관련 부서와 협의중입니다. 이렇게 남양주시는 반려동물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동물복지를 앞당기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딜라이브 뉴스 양재정입니다. #반려동물 #유기동물 #입양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입양문화센터 #동물보호센터 #반려인 #왕숙지구 #반려동물전용공원 #반려견놀이터 ● 방송일 : 2025.02.21 ● 딜라이브TV 양재정 기자 / [email protected] 뉴스제보 : 카카오톡 채널 '딜라이브 제보' 추가 #남양주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