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2024. 1. 25 [원주MBC] 태극마크 있었지만, 보험은 없었다.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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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데스크 원주] #탠덤사이클 #파일럿조선 #국가대표김정빈 #김정빈 #장애인사이클연맹 #보험없는국가대표 ■◀ 앵 커 ▶ 시각장애인 선수가 비장애인 선수와 함께 자전거를 타는 탠덤사이클이라는 종목 알고 계신가요? 지난달 일본에서 국제대회가 열렸는데, 우리나라 태극마크를 달고 참가한 국가대표 선수들이 경기 중 사고를 당해 크게 다쳤습니다. 그런데, 연맹에서 선수들을 보험가입 없이 출전시키면서, 부상을 당한 선수가 수천만 원에 달하는 치료비를 자비로 부담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권기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지난달 도쿄에서 열린 사이클 대회에 참가한 탠덤사이클 시각장애인 국가대표 김정빈 선수와 비장애인 조선 선수. 경기 도중 갑작스럽게 뒷 바퀴에 펑크가 나면서 넘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시속 80km로 달리다 넘어지면서 앞자리에 탄 파일럿 조씨는 목뼈와 쇄골 등이 부러지는 중상을 입어, 헬기로 이송돼 응급수술을 받았습니다. 일본 의료진이 조 씨가 다시 걸을수 없게될 수 있다고 말할 정도로 큰 부상이었지만, 다행히 한국으로 돌아와 재활치료를 받으며 이제는 부축을 받으면 설 수 있을 정도로 빠르게 회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병원비가 더 걱정입니다. 해당 대회는 대한장애인사이클 연맹의 승인을 받아, 국가대표 감독이 인솔했고, 대한 장애인체육회에도 보고된 대회였지만, 어찌된 일인지 보험가입을 하지 않았습니다. ◀ INT ▶ 조선 /텐덤사이클(파일럿) "당연히 보험에 가입돼있는 것으로 생각을 하고 대회에 나갔었는데 시합 전날 워밍업하고 장비 확인하는 그 시간에 감독님이 “보험이 안 들어있으니까 살살 타라”이런 식으로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치료비는 전액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데, 5천만 원 가량의 일본 현지 의료비를 포함해, 앞으로 재활치료 등에 필요한 비용이 어림잡아 8천만 원이 넘습니다. 조 씨와 함께 넘어져 치골 골절 등의 부상을 당한 시각장애인 국가대표 김정빈 선수도 일본과 한국에서의 치료비를 모두 본인이 부담했습니다. 두 선수는 연맹과 대한장애인체육회에 보험에 들지 않은 이유를 따져 묻고, 치료비 지급을 요구하고 있지만, 한 달이 넘도록 답이 없는 상탭니다. ◀ INT ▶김정빈 시각장애인/탠덤사이클 국가대표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 시합에 출전할 때마다 늘 보험이 가입되어 있던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어떠한 이유로 보험을 가입하지 않았는지 소명해 주십시오." ◀ INT ▶ 강정숙 / 조선 선수의 아내 "제발 더 이상 책임을 미루지 마시고 남편이 아무 걱정 없이 재활에만 힘쓸 수 있도록, 저희 가정을 지켜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장애인 사이클연맹 관계자는 큰 틀에서 연맹의 잘못은 인정하면서도, 예산이 있었는데도, 국제대회에 출전하면서 왜 보험에 가입하지 않았는지, 결과적으로 누구 책임인지를 놓고 내부 갈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한체육회, 문체부 등과 함께 대회를 개최한 일본측에서 병원비를 부담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고, 부상 선수를 돕는 모금활동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MBC뉴스 권기만입니다. ◀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