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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나들이 최고 명소, 남산 서울타워" / YTN

[앵커]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봄나들이 나선 분들도 부쩍 많아졌습니다. 서울의 대표적인 명소죠. 남산 서울타워에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최민기 기자! 시민들 표정은 어떻습니까? [기자] 남산 서울타워, 이미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으며 우리나라 대표관광지로 자리 잡은 곳이죠. 이곳에 사람들의 발길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랑의 자물쇠가 걸린 이 이색 나무 앞에서 사진을 찍는 시민들의 모습도 눈에 띄고요. 가족과 연인 단위로 이곳을 찾은 시민들, 또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보입니다. 사진도 찍고 탁 트인 서울 전경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데요. 직접 시민 한 분 모시고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터뷰] 마곡동에서 온 이혜진입니다. [기자]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곳 서울타워 오시게 된 이유가 있는지 여쭤보고 싶은데요. [인터뷰] 봄꽃 구경하면서 따뜻한 봄 기운 느끼려고 왔어요. [기자] 특히 오시면서 인상이 깊었던 게 뭐가 있었을까요? [인터뷰] 남산 둘레길로 걸어올라왔는데 꽃도 화사하고 사람들도 활기차 보이고 그리고 사진도 찍어서 즐거웠습니다. [기자]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것 같은데 여기 와서 꼭 한 번 해 보고 싶다, 방문하고 싶은 곳이 있나요? [인터뷰] 친구와 함께 남산타워 전망대 올라가서 전경 바라보면서 힐링하고 싶습니다. [기자] 남은 시간 잘 보내고 또 마무리하시기 바라겠습니다. 말씀 고맙습니다. 서울타워가 자리한 이곳 남산은 서울에서도 중심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전망대에 올라 사방을 바라보면 서울의 동서남북이 한눈에 들어오는데요. 가까이로는 봄꽃이 흐드러진 남산자락이 보이고요. 한강이 서울 안으로 굽이굽이 흐르는 모습은 물론 멀리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인 초고층 빌딩이 세워진 강남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전망대에서 서울 전체를 감상하고 이를 사진으로 추억하려는 방문객들의 모습도 많이 보입니다. 서울타워는 또 층마다 식당·카페 등 편의시설과 체험 박물관은 물론 기념품 가게까지 볼거리·즐길 거리가 많아 봄철 나들이에 나선 방문객에는 제격입니다. 다만, 서울타워가 생태 환경 보호를 위해 일반 차량의 출입을 제한하고 있는데요. 충무로와...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604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