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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나비넥타이를 매고 무대에 오른 장로들이 힘차게 찬양을 부릅니다. “청산에 살으랏다 ” 고음도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무대를 압도합니다. “내 영혼이 은총입어 ” 오케스트라의 선율과 깊이 있는 합창이 더해지며 아름다운 하모니가 공연장을 채웁니다. 서울서지방장로찬양단은 지난 11월 22일, 아현교회 모리아홀에서 창단 34주년을 기념하는 제10회 정기연주회를 열었습니다. 평균 연령 75세의 장로들이지만, 무대 위에서는 젊은이 못지않은 활기와 노련함이 돋보였습니다. 풍성한 화음과 단단한 음색은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습니다. 연주회는 임선호 작곡의 ‘주를 위한 이곳에’로 시작됐습니다.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트럼펫 등 앙상블과 장로들의 목소리가 아름답게 어우러져 첫 곡부터 박수가 쏟아졌습니다. 이어 ‘항해자’, 장구 장단이 더해진 국악 찬양 ‘내영혼의 은총입어’가 무대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습니다. 장로찬양단은 또한 한국가곡 ‘청산에 살리라’, 경쾌한 칸초네 ‘푸니쿨리 푸니쿨라’도 완성도 있게 소화하며 다양한 장르의 매력을 보여줬습니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일어나 걸어가라’, ‘주의 길을 가리라’가 울려 퍼졌고, 앵콜곡 ‘천국에서 만날 때’, ‘변찮은 주님의 사랑’에서는 관객들도 박수로 리듬을 맞추며 함께 참여했습니다. 이날 무대에는 특별 게스트도 함께했습니다. 콘트랄토 오스틴 킴은 깊고 부드러운 음색으로 ‘하나님의 열심’과 슈베르트의 ‘세레나데’을 불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또 테너 고태영은 ‘강 건너 봄이 오듯’을 힘 있고 서정적으로 들려주어 공연의 감동을 더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총회장 안성우 목사와 서울지방회장 김동국 목사 등 지방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힘을 더했습니다. 1991년 창단된 서울서지방장로회 장로찬양단은 자선음악회·나눔음악회, 임직식, 순회예배 등에서 연평균 20여 회 무대에 서며 꾸준히 찬양 사역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창단 34주년을 맞은 장로찬양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신앙의 깊이와 찬양의 감동을 다시 한 번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