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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클리퍼스 발머, 세계 스포 구단주 자산 1위…64조원

2020년 4월 8일 수요일 LA 클리퍼스 발머, 세계 스포 구단주 자산 1위…64조원 | Subterraneo Corrida Melodies 미국프로농구(NBA) LA 클리퍼스의 스티브 발머(미국) 구단주가 세계 스포츠 구단주 중 가장 돈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8일(한국시간) 세계 스포츠 구단주의 순자산 규모 상위 20명을 발표했다. 클리퍼스의 발머 구단주는 순자산 규모가 무려 527억달러(약 64조원)로 스포츠 구단주 중 최고 자리에 올랐다. 하버드대학 출신인 발머는 2000년부터 2014년까지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CEO)를 지냈고, 2014년 클리퍼스의 구단주가 됐다. 인도 크리켓팀 뭄바이 인디언스의 구단주인 무케시 암바니가 368억달러(약 45조원)로 2위에 올랐다. 암바니는 인도 최대 민영기업인 에너지 회사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의 회장이다. 3위는 프랑스 프로축구 스타드 렌FC의 구단주 프랑수아 피노다. 자산 규모는 270억달러(약 33조원)다. #Subterraneo_Corrida_Melo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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