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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앞에 선 피디. 민턴 피디의 ‘완’벽한 ‘벽’ 만들기! | PD로그 | 42화 오늘도완벽하게, 도배사 1/2

EBS 15년 차인 김윤영 PD는 매일 새벽 배드민턴을 치고 출근할 정도로 배드민턴 에 진심이기에 민턴PD라 부른다. 생각을 많이 하는 연출일과 달리 건강하게 몸을 쓰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 생각하던 중 셀프인테리어를 하며 도배를 해본 경험이 있기에 전문 도배사에 도전하기로 한 다. 도배는 단순히 벽지만 붙이면 되는 줄 알았는데 온종일 벽과 씨름하며 도배 현장의 뜨거운 맛을 본 민턴PD! 나름 체력엔 자신 있다고 자부하던 민턴PD는 도배를 시작한 후 각종 통증에 앓는 소리가 절로 난다. 하루 종일 서있고, 쭈그리고, 작업 발판을 오르락내리락하며 체 력의 한계에 부딪히는 김 피디. 하지만 더 큰 난관은 따로 있었는데... 15년 차 베테랑 도배사는 “10명이 시작하면 1~2명만 살아남는 것이 도배”라고 말 한다. 그만큼 체력적으로 힘들고, 꾸준히 다음 일로 이어지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 노후에 하면 좋을 직업으로 도배사를 생각했던 민턴PD는 과연 이 살벌한 도배 현 장에서 잘 살아남을 수 있을까? #PD로그 #피디로그 #도배사 #도배기술자 #도배하는법 #인테리어 #여자도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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