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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본’, 맷 데이먼이 3년 만에 한국에 방문한 소감을 전했다. 8일 오전 서울 중구 포시즌시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영화 ‘제이슨 본’ 아시아 프리미어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배우 맷 데이먼,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참석했다. 이날 맷 데이먼은 “한국에 와서 너무 기쁘다. 영화 ‘제이슨 본’ 개봉에 대한 기대도 크고 오늘 너무 행복하다. 저희 영화가 한국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아쉽게도 이번달 말에 저희 영화가 전 세계적으로 개봉하기 때문에 많은 나라를 방문해야해서 오래 한국에 머물지 못한다”라며 아쉬움을 내비치면서 “한국은 영화 마케팅 비즈니스에 있어서도 TOP 5에 드는 중요한 나라고 영화를 사랑하는 팬들이 많은 곳이기 때문에 한국에 다시 방문하게 돼서 기쁘다”라고 밝혔다. 맷 데이먼, 알리시아 비칸데르, 뱅상 카셀, 줄리아 스타일스, 토미 리 존스 등이 출연하는 영화 ‘제이슨 본’은 가장 완벽한 무기였던 ‘제이슨 본’(멧 데이먼)이 모든 자취를 숨기고 사라졌다가 자신의 기억 외에 과거를 둘러싼 또 다른 숨겨진 음모와 마주치게 된 뒤, 다시 돌아오면서 펼쳐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7월 28일 개봉. [스타서울TV 이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