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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영결식 이소현기자 ◀ANC▶ 단란주점 화재를 진압하다 현장에서 목숨을 잃은 고 강수철 동홍119센터장 영결식이 오늘 거행됐습니다. 숭고한 희생정신을 일깨우고 떠나는 마지막 길을 가족과 동료들이 눈물로 배웅했습니다. 이소현 기잡니다. ◀END▶ ◀VCR▶ 영정 사진 속에서도 늠름한 모습인 고 강수철 센터장.. 그 옆에는 주인 잃은 제복이 덩그러니 놓여있습니다. 몸을 사리지 않고 끝까지 화재 현장을 지키다 목숨을 잃은 소방 영웅을 떠나 보내야 하는 가족과 동료들의 슬픔은 너무컸습니다. ◀INT▶ 현종환 서귀포소방서장 "고인께서는 20여 년 동안 2,500여 개의 화재진압과 인명 구조 활동 등 화마와 싸워 온 베테랑 소방관이었습니다." 고인과 화재 현장을 누볐던 동료 소방관은 북받치는 슬픔을 참지 못하고 결국 오열하고 맙니다. ◀SYN▶ 정성찬 소방위 / 서귀포 소방서 고인의 아들은 아버지의 빈자리가 뼈에 사무치지만 정의로운 마음과 의지를 강조한 가르침을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INT▶ 故 강수철 센터장 아들 "친구같은 아버지가 이제는 안 계시만 아버지가 할머니, 엄마, 그리고 우리 가족들에게 보여주셨던 아들, 남편, 가장으로서의 모습을 보고 자라서 앞으로도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노모와 아내는 영정 앞에서 하염없이 눈물만 흘렸습니다. 22년 동안 소방관으로써 헌신을 아끼지 않았던 고인에게 1계급 특진과 녹조근정훈장이 추서됐고 시신은 서귀포시 충혼묘지에 안장됐습니다. MBC뉴스 이소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