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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하나님이 지으신 창조세계 보존을 위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환경을 지키려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 기업에서는 이같은 가치를 실천하며 사회적 약자를 돕는 따뜻한 동행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가영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강남구 한 건물 앞에 각기 다른 보관 용기를 들고 사람들이 줄을 서 있습니다. 리필의 ‘리’와 비슷한 모양인 숫자 ‘21’에서 착안해 매달 21일을 ‘리필 데이’로 지정한 아로마티카. 용기를 들고 오면 로즈마리와 유칼립투스 등 아로마 원료로 만든 샴푸와 바디워시, 주방세제 등을 무료로 리필 할 수 있습니다. [안승연 / 서울 성북구] 매달 리필 데이 한다고 해서 한 번 오고 이제 그 다음에 와서 받으러 왔어요 리필 문화를 확산하는 회사 가치가 마음에 들어서 계속 오게 되는 것 같아요 [드루디 / 미국] 사실 제가 제로 웨이스트 라이프 스타일을 시작한 건 한국에 온지 약 5년 전 쯤입니다 그때부터 제로 웨이스트 상점들을 자주 가게 되었고 꾸준히 이어가고 싶어 오늘 처음 방문하게 됐습니다 [기자] 그리스어로 향기를 뜻하는 ‘아로마’는 유향과 몰약, 박하 등 제사와 헌신의 상징으로 성경에서 자주 등장합니다. 아로마티카 김영균 대표는 고대 이집트와 중동 지역에서 잎과 줄기 등을 오일로 추출해 미용과 치료 등 사용했던 것에 주목했습니다. [김영균 대표 / 아로마티카] 성경에서 예수님에게 동방 박사가 황금 유향 몰약을 선물했으면 유향과 몰약이 에센셜 아로마 오일이거든요 그 당시에는 합성 향이 없었다 합성향의 유해성을 알리고 천연향이 효능 효과가 있는 그런 문화를 알리기 위해서 (시작했습니다) [기자] 아로마테라피라는 개념조차 낯설었던 시절, 제품을 만들 공장조차 없어 직접 생산한 김대표는 합성 향료의 유해성을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을 회복하기 위한 가치 실천에도 앞장섰습니다. 모든 제품 용기는 재사용이 가능한 병으로 제작했고, 직원들과 함께 생태계를 파괴하는 유해종 제거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일주일에 한 번씩 전기 트럭을 활용해 리필 병을 직접 수거하며 소비자들이 환경 보호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었습니다. [김영균 대표 / 아로마티카] 아로마 테라피 해가지고 돈 벌 거라고 생각을 못 했어요 한국에는 이런 가치 소비도 없고 이런 문화가 없기 때문에 저희가 할 수 있는 예산과 역량에서 사회에 기여하는 큰 영향은 아니어도 작은 부분에서 메시지라도 던질 수 있는 우리의 라이프 스타일이 바뀌어야 되는 게 필요한 거죠 [기자] 김대표는 기독교 경영자로서 하나님의 향기를 세상에 전하기 위한 복음적 사명도 실천하고 있습니다. 비혼모와 한부모 가정을 위한 정기적인 아로마테라피 마사지 봉사, 발달장애 예술인 정규직 채용 등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향한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영균 대표 / 아로마티카] 합성향료의 유해성을 알리고 (천연향료의 유해성을) 알려야겠다는 것도 그런 소명 의식이 있었고 세상 사람들이 알았을 때 그래도 기독교 기업이 괜찮은 데가 있구나 기독교인이 회사를 하면 좀 다르네 이런 것들이 영향력을 좀 미쳤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항상 있었고 하나님이 이제 이름을 높여 드릴 수 있는 그런 것들이 사실은 우선순위인 거죠 [기자] 하나님이 지으신 창조세계를 지키기 위한 지속 가능한 소비와 작은 실천이 오늘도 세상에 향기로운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CTS뉴스 이가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