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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USB처럼 생긴 액상형 전자담배 '쥴'이 국내에 진출한 지 9개월 만에 구조조정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초반엔 반짝 인기몰이를 했지만 여러 악재가 터져 나오면서 사업이 잘 풀리지 않았는데요. 신윤철 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줄에서 공식 발표문까지 냈다고 하던데 내용이 어떻게 됩니까? [기자] 네, 결국 판매 실적이 문제였다는 내용입니다. 쥴의 한국 법인인 쥴랩스 코리아는 공식 자료를 내고 "판매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면서 "한국 내에서의 사업을 조정하고 재구축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백브리핑 시시각각 (월~ 금 오전 11시 30분 ~12시) ◇출연: 신윤철 기자 백브리핑 페이지 바로가기 : https://goo.gl/3Pw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