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환경K] 우리 집에서도 플라스틱 아웃! / KBS 2021.10.12.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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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이슈에 관심이 많다는 20대 김동우 씨. 특히 플라스틱 문제의 심각성은 오래전부터 눈여겨보고 있습니다. [김동우/전주시 우아동 : "제가 옛날에 대학교 시절에 다니던 학교에서 '제로 플라스틱'이라는 캠페인을 진행했었습니다. 자료조사나 기사들을 찾아봤는데 죽은 고래사체에서 뱃속을 열어보니까 플라스틱이 되게 많이 발견됐다고 하더라고요. 그 플라스틱이 공업용이나 상업용 그런 플라스틱이 아니라 저희가 일상생활에서 볼 수 있는 세제통 그리고 테이크아웃 컵들이 발견됐다고 하더라고요."] 무심코 사용한 플라스틱이 바다 생물을 죽음에 이르게 한다는 사실은 충격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집이나 그렇듯 김동우 씨의 집에도 플라스틱 제품들은 당연하게 놓여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샴푸, 린스부터 청소용품과 주방세제까지 플라스틱이 사용되지 않은 게 없을 정돕니다. ["당연히 쓰던 것들인데 생각보다 많아서 조금 많이 놀랐습니다."] 당장 집안의 모든 플라스틱을 치워버리고 싶지만 쉽지 않습니다. [김동우/전주시 우아동 : "현실적인 어려움들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도 잘 씻어서 버리면 재활용되지 않을까 하는 작은 기대 또는 바람으로 분리수거할 때 잘 헹궈가지고 좀 신경 써서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깨끗하게 씻어서 배출한 플라스틱 용기는 잘 재활용되고 있을까요. [장진호/팀장/전북환경운동연합 : "색깔이 많이 입혀진 플라스틱이라든지 겉에 인쇄가 된 플라스틱 같은 경우에는 재활용 품질이 등급이 떨어지게 돼가지고 그것을 고무대야라든지 아니면 열회수방식 SRF, 소각을 해서 에너지를 얻는 방식, 그렇게 하는 것으로 활용을 하고 있거든요. 결국에는 SRF나 열회수방식 같은 것도 소각이기 때문에…."] 샴푸나 세제통의 경우 스프링이 들어있거나 종이라벨이 붙어있어 재활용하기 힘들고 일부 통이 재활용되더라도 품질은 크게 떨어집니다. 결국 플라스틱 용기의 사용을 줄여야 하는데 그래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것이 비누입니다. 손을 씻거나 빨래를 할 때 주로 쓰이던 비누가 샴푸 바디워시 설거지용 세제 등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오유진/전주시 중동 : "전에는 비누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 않았는데 요즘 들어서 플라스틱이나 이런 환경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세요. 그래서 비누를 샴푸바나 이런 걸로 만들어서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오유진 씨의 공방에도 직접 비누를 만들어 사용하려는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김미희/전주시 인후동 : "원래는 피부미용이나 미용목적으로 많이 사용을 했었는데 지금은 시대가 시대인만큼 환경 목적으로도 더 많이 애용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더 많은 거의 많은 제품들을 바꾸고 있는 편이에요."] 김동우 씨도 함께 배워보기로 했습니다. ["비누베이스를 가지고 만드는 MP가 있고요. 또 식물성 오일로…. 올리브유나 포도씨유 이런 걸로 만드는 CP가 있는데 집에서 간단히 만들 수 있는 MP비누를 오늘 만들어 볼 거예요. 가루는 천연가루를 쓸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