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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술한 발암추정물질 기준…감자튀김·이유식이 동일 [앵커] 술안주나 간식으로 인기 있는 감자튀김을 고온의 기름에 튀겨 만들 때면 발암추정물질도 만들어집니다. 문제는 상식적으로 식품 종류나 연령대에 따라 발생량이나 영향이 다를 텐데, 허용 기준은 단 하나라 제 기능을 못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조성흠 기자입니다. [기자] 갓 구워 노릇노릇한 감자튀김입니다. 바삭바삭하고 고소한 데다 만들기도 쉬워 아이들 간식으로도 인기입니다. 하지만 감자튀김이나 과자처럼 탄수화물이 많은 식품을 고온에서 튀길 때는 발암추정물질 '아크릴아마이드'가 발생합니다. 한국소비자원이 50개 국민 다소비 식품을 조사해보니, 조사 대상 모든 제품이 아크릴아마이드의 국내 권고기준은 충족했습니다. 하지만, 이 기준 자체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국내 권고기준은 식품의 종류와 상관없이 ㎏당 1,000㎍ 반면, EU는 지난해부터 20여 종의 식품군에 대해 ㎏당 40 ~ 850㎍의 기준을 각각 설정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조사대상 식품 중 2개는 국내 기준은 충족해도 EU 기준은 넘어섰습니다. 특히, 영유아용 곡류 가공식품은 EU와 우리나라의 권고기준이 무려 25배나 차이 났습니다. 하루에도 과자나 빵을 여러 개 먹는 어린이의 경우 노출량이 훨씬 더 늘어나지만, 연령이나 섭취 빈도에 대한 기준도 없습니다. [김해인 / 한국소비자원 식의약안전팀 대리] "단위체중 당 아크릴아마이드 노출량이 성인에 비해 2배 정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특히 시리얼이나 감자튀김 같은 경우엔 어린이 섭취량이 많은 제품들이기 때문에…" 소비자원은 아크릴아마이드 발생을 줄이려면 튀김온도 160℃, 오븐온도 200℃ 이하에서 조리하고 장시간 가열하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조성흠입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