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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중개 실패의 4가지 이유: 가격 상한이란?

이전 영상에서 논의했듯이 금융 중개업체는 저축자와 차용자를 연결합니다. 이러한 가교가 무너지면 그에 따른 영향은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기업의 경우 신용 부족으로 인해 파산하거나 해고될 수 있습니다. 개인의 경우 교육이나 새집 또는 차에 투자하기 위해 신용에 의존합니다. 중개 기관이 우리 삶에 얼마나 중요한지는 그것의 부정적인 영향력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그래도 중개 기관이 실패하는 정확한 원인은 무엇일까요? 네 가지 해답이 있습니다. 첫째, 불안정한 재산권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은행에 돈을 저축하면 필요할 때 자금을 인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하지만 예금이 동결되거나 완전히 압류된다면 어떨까요? 예를 들어, 2013년 금융 위기가 한창일 때 키프로스 정부는 국가의 재정 부족을 메우기 위해 은행 예금을 압류했습니다. 불안정한 재산권이 어떻게 잠재적인 저축자를 몰아낼 수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둘째, 금리 통제. 금리는 차용의 대가입니다. 따라서, 종종 고리금지법이라고 불리는 금리 통제는 사실상 가격 상한입니다. 즉, 금리를 시장 균형 금리보다 낮게 설정합니다. 이렇게 강제로 금리를 낮추면 차용인은 더 많이 빌리고 싶겠지만, 대출인은 빌려주고 싶지 않을 겁니다 그 효과는? 대출 부족입니다. 셋째, 정치화된 대출입니다. 은행은 위험을 평가한 다음 그 평가에 따라 대출함으로써 이윤을 얻습니다. 평가에 뛰어난 은행은 성공합니다. 평가에 서투른 은행은 도태됩니다. 정부가 부실 은행을 부양하기 위해 개입하면 문제가 발생하여 "좀비 은행"이라고 불리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런 경우 정부 개입은 정상적인 경쟁을 무력화하고 정치적 인맥으로 연결된 은행이 유리해집니다. 사실, 은행에 대한 정부 소유권과 그 나라의 1인당 국내 총생산 및 생산성 증대 사이에는 역의 상관관계가 있다는 증거가 있습니다. 넷째, 뱅크런, 공황, 스캔들이 있습니다. 신뢰는 금융 시스템에 필수적이라는 것을 기억하세요. 신뢰가 무너지면 예금자는 앞다퉈 은행에서 돈을 인출하려 할 겁니다. 이를 "뱅크런"이라고 합니다. 이는 대공황 때와 같이 은행의 파산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스캔들은 또한 시장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엔론(Enron), 월드컴(WorldCom), 버니 메이도프(Bernie Madoff)가 뇌리를 스쳐갑니다. 그렇다면 이 네 가지 요인 중 어느 것이 2008년 대침체에 기여했을까요? 다음 영상에서 이에 대해 논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