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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경북 산불 당시 대피 재난문자가 늦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죠. 발송 기준을 확인해보니 대피를 권고하거나 명령할 때 보낸다고 딱 한 줄만 나와 있었습니다. 언제, 어디까지 문자를 보낼지는 지자체 담당자 판단에 맡긴 건데, 기준이 모호하면 고민이 길어질 수밖에 없겠죠. 강세현 기자입니다. 【 기자 】 영덕군 주민들은 불길이 코앞까지 들이닥치고 나서야 황급히 마을을 떠났습니다. ▶ 인터뷰 : 박일순 / 경북 영덕군 "빨리 나오라고 해서 나가려고 하니까 전기가 가 버려서…. 뒷산에 불 보라 해서 차 타고 돌아서 나왔지." 3월 25일 오후 9시 25분, 미국 항공우주국 위성은 해안에서 멀지 않은 지역에서도 열을 감지했습니다. 전 군민에게 대피 재난문자를 보낸 시점엔 이미 곳곳에 불이 번졌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자체 관계자들은 육안과 CCTV로 산불을 확인하고 검토를 거쳐 문자를 보낸다고 설명합니다. ▶ 인터뷰 : A 지자체 관계자 "불을 끄시는 분들이 현장 파악을 하시고 산림과에서 저희 쪽으로 전화가 오거나…." 그런데 현행 기준엔 대피 권고나 명령 시 발송하라고 간략하게 적혀 있습니다. 산불 감지 구역에서 얼마나 먼 곳까지 대피 문자를 보내야 하는지는 나와있지 않습니다. 담당자가 자체적으로 판단하고 책임져야 하는데, 한 지자체 관계자는 "대피 문자를 잘못 발송하면 민원이 폭주하기 때문에 심사숙고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판단이 지체되는 겁니다. 반면 호우 문자는 구체적인 기준을 만들고 기준만 충족되면 바로 문자를 보냅니다. ▶ 인터뷰 : 공하성 / 우석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발송 기준을 명확히 해서 담당자가 그 기준에 부합되면 지체 없이 재난 문자를 발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출 필요가 있습니다." 진화하는 재난에 맞춰 시스템도 변해야 합니다. MBN뉴스 강세현입니다. [[email protected]] 영상취재 : 김영진 기자, 김진성 기자 영상편집 : 김미현 그래픽 : 주재천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goo.gl/6ZsJGT 📢 MBN 유튜브 커뮤니티 https://www.youtube.com/user/mbn/comm... MBN 페이스북 / mbntv MBN 인스타그램 / mbn_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