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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블랏] 광화문광장의 역사와 재구조화 이슈, 여전히 찾지 못한 광화문광장 사용법

도시건축토크쇼_블라블랏 ■ 여전히 찾지 못한 광장 사용법 :: 광화문광장의 역사와 재구조화 조선시대 6개 행정조직이 배치되어 그 옛날 육조거리로 불렸던 이곳은 이후 일제침략과 한국전쟁, 도시확장과 경제성장 등을 온몸으로 받아낸 끝에 2009년 광화문광장으로 정식 개장했다. 사실 광화문광장이 시민에게 열린 것은 지구의날을 맞아 차량을 통제하고 거리로 사람들이 나왔던 1999년이 최초의 기록이다. 급격한 도시변화 속에서 강제로 이식된 우리의 광장은 오랜 세월 시민의식의 발전과 더불어 기능적·형태적 진화를 거친 유럽의 광장과는 전혀 다른 DNA를 가진다. 그렇기에 도시에 생긴 이 거대한 빈공간을 우리는 여전히 어떻게 활용해야할지 고민하고 있으며, 2021년 현재 다시 광화문광장의 재구조화 이슈가 우리들에게 던져졌다. 도시건축토크쇼 '블라블랏'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광화문 광장의 역사와 다시 불거진 재구조화 이슈를 살펴봅니다. 많은 관심과 구독 부탁드립니다~ ○ 진행: 김사장, 홍반장, Archur ○ 제작: 에이플래폼 www.a-platform.co.kr #블라블랏 #건축토크쇼 #광장 #재구조화 #광화문광장 #세계의광장 #시에나 #도시공간 #건축영상 #에이플래폼 ─────────── ■ 블라블랏 도시와 건축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현상들에 주목하며 3명의 도시건축 전문가가 던지는 특별한 시선. 매주 새로운 에피소드가 업로드됩니다. 1. #김사장​​​ 10여 년간 아뜰리에부터 대형 설계사무소를 거쳐 건축설계 실무와 디자이너 활동을 해왔고, 현재는 건축설계, 인테리어, 가구 및 소품 디자인 뿐만아니라 공간의 운영과 마켓팅을 통합한 ‘브랜딩’ 활동을 하고 있다. 2. #홍반장​​​ 도시설계 석사 졸업 후 외교통상부를 거쳐 스웨덴 왕립공과대학을 다니다가, 현재 건설 분야 국내 대기업에 재직 중이다. 새로운 시도를 즐기며 여행을 좋아한다. 호기심이 많고 스스로 꿈을 꾸며, 세상을 제대로 볼 줄 아는 밝은 사람이길 바란다. 3. #Archur​​​ 도시계획과 도시설계를 공부하고 건축 주변에 늘 머물러 왔다. 13년 간 설계사무소 도시설계팀에 있었고, 지금은 스마트도시 분야에서 경력을 쌓고 있다. 'Archur가 해석하는 도시건축' 이라는 블로그를 운영 중이며, 도시와 건축이라는 굵은 기둥을 만들고 이야기와 사진으로 여러 가지를 뻗어보려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