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성소수자' 용어 삭제…서울시, 청소년성문화센터 매뉴얼 논란 / EBS뉴스 2025. 07. 08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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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ome.ebs.co.kr/ebsnews/menu2/... [EBS 뉴스12] 서울시는 청소년의 발달단계에 맞춰 전문화된 성교육을 제공하겠다며 '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 이 센터의 운영 매뉴얼 변경 내용이 공개됐는데 성소수자 등의 용어를 사용하지 말라고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금창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의 새 운영 매뉴얼을 만들겠다며 서울시가 지난달 공개한 회의 결과입니다. 성과 관련된 태도, 감정, 정체성 등을 포괄하는 '섹슈얼리티'와 '포괄적 성교육'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또, 연애를 이성 교제로, 포궁을 자궁으로, 그리고 성소수자를'사회적 소수자 및 약자'로 바꾼다는 언급도 있습니다. 해당 문건이 공개되자, 시민단체에선 즉각 반발이 터져 나왔습니다. 성적 자기결정권부터 인권과 생물학적 성평등, 그리고 사회학적 성평등까지 다루는'유네스코 포괄적 성교육'과 반대되는 내용이어서 세계적인 성교육 흐름에 뒤쳐진다는 겁니다. 성소수자 용어를 배제해 차별을 조장한다는 비판도 제기됐습니다. 인터뷰: 이현숙 대표 / 탁틴내일 "이는 단순한 용어 정비가 아니라 청소년의 성 인식을 양성이분법에 가두고 다양성과 자기결정권을 부정하는 매우 퇴행적인 조치입니다." 서울시의 조치가 다른 기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인터뷰: 최계연 / 서울민중행동 "다른 성교육 지침 및 매뉴얼에서도 포괄적 성교육, 성소수자를 지우라는 극우 종교 단체의 악성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될 수 있다." 서울시는 서울 시내 청소년성문화센터 7곳을 재구조화하는 과정에서 운영 매뉴얼을 새로 제작한 것이라며 아직 확정된 내용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다음 달, 새 민간 위탁 운영기관이 선정되면 논의를 통해 매뉴얼을 완성하겠다는 겁니다. 또, 성소수자 용어 변경 등 용어 사용과 관련해서는 2022년 마련된 교육부 고시를 따른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실제로 지난 2022년 교육부는 개정교육과정을 발표하면서 성소수자와 성평등, 재생산권, 그리고 섹슈얼리티 등의 용어를 삭제했습니다. 당시에도 여성단체와 성소수자 인권단체 중심으로 '학교 성교육이 위축될 것'이란 지적이 나왔습니다. EBS 뉴스 금창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