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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남섬 캠퍼밴 여행 4일차 / 밀포드사운드 가는길 1- 퀸스타운 퍼그버거 파타고니아 들렀다가 테아나우까지

퀸스타운에서 아침부터 부지런을 떨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버거집, 퍼그버거에서 줄까지 서가며 아침식사를 해결했습니다. 그리고 와카티푸 호수가 시원하게 내려다보이는 아이스크림 & 초콜릿 카페 '파타고니아'에서 멋진 풍광을 즐기고... 드디어 밀포드사운드를 향해 떠납니다. 오늘의 목적지는 그 입구 역할을 하는 테아나우의 타즈만 홀리데이파크.. 쉬엄쉬엄 달려가면서 캠퍼밴에서 점심도 해먹고, 낮잠도 자고, 시골마을도 들렀다가... 마침내 테아나우에 도착해서 휴식을 취했네요. 유럽인 최초로 뉴질랜드를 발견한 아벨 타즈만의 이름을 딴 '타즈만(Tasman) 홀리데이파크 테아나우'에서 멋진 대형 욕조에 몸을 담그고 온천욕까지 했네요. 저희와 함께 담담하면서도 멋진 뉴질랜드 캠퍼밴 여행을 함께 즐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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