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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소멸 결심 밝힌 젤렌스키!/30만 대군 준비중인 러시아!

젤렌스키가 WSJ과 인터뷰를 갖고 이제 반격을 시작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벌써 반년넘게 떠들어온 얘기입니다. 그런데 이번 인터뷰는 그가 선택지가 없는 궁지에 몰렸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는 반격날짜를 밝히지 않으면서 기다리던 공격을 시작할 준비가 됐다고 했습니다. 더 이상 추가로 기다릴 수도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반격은 오히려 우크라이나군에 막대한 손실을 입힐 가능성이 높고 계획대로 되리란 보장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러시아군의 제공권 우위는 필연적으로 키예프군이 사격에 노출될 것임을 의미한다고도 말했습니다. 그는 반격이 얼마나 걸릴지도 모르겠다면서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진행될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젤렌스키는 여전히 서방이 자국에 공급한 무기가 충분하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도 특정무기를 갖고 싶지만 몇 달을 기다릴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대공무기가 부족하다면서 50개의 패트리엇 포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대공무기가 없으면 많은 병사들이 죽는다고 하소연했습니다. 그런데 병사들을 위해 패트리엇이 필요하다는 것은 다 헛소리입니다. 패트리엇은 도심이나 기지방어용일 뿐 야전 방공시스템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젤렌스키는 지푸라기라도 잡으려 버둥대고 있습니다. 그는 자국민을 모두 멸절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지금 아무런 희망이 없습니다. 더 이상 반격을 질질 끌수도 없으니 하긴 하겠다는 것인데 그러다가는 곧바로 궤멸됩니다. 포탄도 부족한데다 제공권도 없이 반격을 한다는 것은 자살행위입니다. 반면 러시아는 아직 시작도 안했습니다. 러시아는 지금 우크라이나에서의 막바지 특수군사작전과 집단 서방과의 새로운 확전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지난가을 실시한 부분동원을 톻해 30만 병력으로 모두 280개 이상의 부대를 편성했다고 예프게니 브루진스키 참모부 차장이 밝혔습니다. 이는 2차 대전이후 러시아에서는 최대 규모입니다. 30만 대군이면 엄청난 숫자인데 도대체 그 병력이 지금 어디 있나 하는 의문이 드는 것은 당연합니다. 이들은 지금 접촉선 뒤 후방에서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지금까지 최소한 7번 이상의 동원을 하면서 족족 대포밥으로 투입했지만 러시아군은 동원병력을 전장에 투입하지 않았습니다. 바로 전장에 투입하는 대신 철저한 훈련으로 새로운 프로페셔널한 군대로 만들고 있습니다. 30만 병력이면 미 해병대가 행정, 군목, 정비, 보수등 모든 병과를 합쳐 18만인 것과 비교할 수 있습니다. 그 많은 병력을 동원하고도 바로 전투에 투입하지 않고 있는 것을 보면 러시아가 얼마나 여유를 가지고 서두르지 않는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시간을 충분히 가지고 병력을 훈련시키고 무장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또 주목할 만한 점은 이들 부대가 응집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같은 군복에 같은 훈련, 같은 언어에다 같은 통신망, 같은 교리로 특수군사작전의 전훈에 따라 전문적인 군대로 양성되고 있습니다. 반면에 우크라이나군은 여러나라에서 서로 다른 교관에 다양한 교리, 장비로 훈련됐습니다. 기갑병과만 보더라도 누구는 레오파르트전차, 누구는 브래들리 보병전투차 훈련을 받아왔습니다. 다 제각각이라 러시아아군과는 질적으로 다릅니다. 이제 우크라이나의 자살이 시시각각 다가오고 있습니다. 여름이 지나고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우크라이나는 지도에서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자발적 후원 기업은행 222-011792-02-013 박상후 PayPal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