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2025. 3. 12 [원주MBC] 의회도 수차례 지적 했지만.. 알고도 강행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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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데스크 원주] #주차장매입철회 #문화재발견 #원주농협 #원주시정신뢰 #구도심주차장 #시장공약사업 #행정관행 #졸속행정 ■◀ 앵 커 ▶ 원주시가 2번의 실패에도 다시 의회에 상정하려했던 농협 부지 공영주차장 조성 계획을 과거 문화재 발견 사실을 이유로 철회했습니다. 하지만, 의회에서 이미 수차례 문화재와 관련된 언급이 나왔음에도, 원주시가 제대로 된 검토없이 사업을 강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권기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원주시는 농협주차장 매입 안건을 세번째 상정하려다 철회한 이유가 해당 부지에서 과거 문화재가 발견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원주시가 매입 계획을 처음 상정한 작년 10월 시의회에서 이미 관련 지적이 나왔습니다. ◀ INT ▶ 이재용 / 원주시의원(2024.10.15) "지금 원주농협에 십몇 년 전에 증축하려고 했을 때 터파기 하는 과정에서 옛날에 석축이 그대로 나와서 보온덮개 비닐을 덮어서 다시 묻어놓은 터이기 때문에" 해당 안건을 두번째 제출한 지난 1월 임시회에서도 김혁성, 이재용, 문정환 의원이 문화재 발굴과 관련된 발언을 했지만, 원주시는 '시민들이 원한다'는 보도자료까지 내며 의회를 압박했고, 최근에야 문화재를 구실삼아 사업 계획을 철회했습니다. 50억 원이 넘는 예산을 들여 민간 주차장을 공영주차장으로 만들겠다는 사업의 적절성 논란을 떠나, 의회의 공식 지적에도 제대로 살피지 않는 등 사전 검토가 부실했거나 혹은 알면서도 사업을 무리하게 추진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사업을 공동 추진해 온 원주농협은 원주시의 일방적인 사업 철회 통보에 당혹감을 넘어 강한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원주시가 먼저 제안해 이사회와 대의원 총회를 거쳐 부지 매각과 로컬푸드 매장 건립 계획까지 세웠는데, 원주시정을 더 이상 신뢰할 수 없다는 겁니다. 원주시 내부에서는 시장 공약사항인 구도심 주차장 조성 사업이다 보니 무조건적으로 밀어붙인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INT ▶ 문성호 사무국장 / 원주시공무원노조 "아닌걸 아니라고 말하면 다 인사상 불이익을 당하니까. 그 누구도 말 할 수 없는 분위기가 된 것이죠. 사실 저희는 시민을 위해서 일하는 것이지, 선출직 공무원을 위해서 일하는 조직은 아니지 않습니까" 시의회에서도 졸속적인 원주시 행정이 드러났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 INT ▶ 문정환 / 원주시의원(지난 10일) "무리하게 의회를 압박하면서까지 다시 제출한 안건을 왜 갑자기 철회했는지 그 이유가 졸속적인 행정을 펼치는 원주시의 민낯을 보여주는 것 같아 실망감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 st-up ▶ 이번 사안을 단순한 행정적 착오로 넘길 것이 아니라, 위에서 시키면 일단 하고 보는, 원주시의 잘못된 업무 관행을 바꾸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권기만입니다. ◀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