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단풍이 절정인 배론성지 가을여행 가볼만한 곳 Autumn Trip to the Site of Catholic Persecution in Korea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국내여행 단풍이 절정인 배론성지 가을여행 가볼만한 곳 Autumn Trip to the Site of Catholic Persecution in Korea

#가을단풍여행 #배론성지 #황사영백서사건 안녕하세요? 일상속여행TV 인사드립니다. 1790년, 16세의 나이에 진사시험을 합격하여 주변을 놀라게 했던 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이 청년은 17세에, 우리가 너무도 잘 아는 정약용의 맏형, 정약현의 딸과 결혼을 합니다. 그리고 이 청년의 인생도, 정약용의 집안도, 큰 사건에 휘말리게 됩니다. 바로 1801년, 조선 역사에서 신유박해라는 큰 사건이 일어나고, 수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습니다. 이 젊은이는 체포령이 떨어지자, 한양을 탈출해, 충북 제천 봉양면 배론이라는, 토기를 만드는 천주교 신자들의 마을로 가서, 옹기굴로 가장한 토기굴에 숨어 지내다가, 이 사태의 근본적인 해결을 꾀하고자, 힌색 비단 명주천에, 신앙의 자유를 외치고 도움을 요청하는, 아주 가는 붓으로 13,311자의 깨알 같은 글씨를 써서, 중국 청나라로 보내는 백서를 작성합니다. 이 백서는, 검은 먹이 아닌, 백반으로 작성되었기 때문에, 물을 묻혀야만 글을 읽을 수 있게 쓰여졌습니다. 아주 치밀하게 준비하였지만, 정권의 체포 대상 1순위 인물이라 결국 체포되어, 1801년 11월 5일, 대역죄로 서소문 밖에서 온 몸이 찢기는, 능지처참을 당합니다. 그의 모친 이윤혜는 거제도로, 그의 부인이자 정약용의 조카인 정명련은, 제주도 대정현으로 노비로 끌려가고, 두살배기 아들 황경한은 추자도로 귀양갔습니다, 숙부 황석필은 함경도 경흥으로, 심지어 집안의 머슴과 종들도 피해를 입어 귀양을 갔습니다. 또한 황사영이 극형을 당한 다음날, 그의 집을 헐어 버리고 웅덩이를 파서 물이 고이게 했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미워했으면 이런 극형을 가했을까요? 그의 짧지만 강렬했던 마지막 생활지, 배론은 지금 가을 단풍이 절정입니다. In Korea, in 1801, the conservative regime massacred the new reformers for believing in Catholicism. But in reality, it was meant to wipe out the reformers in order for the conservatives to have a monopoly on power. At the heart of it was a man named Hwang Sa-young. The place where he ran away and hid is now a Catholic holy place. Eventually, he was caught and killed miserably. The autumn leaves there are popular with many people, and now the place is a travel destination, so I've been there. While I was there, I remembered his life. And I made a video and I share it with you 이 콘텐츠는 인공지능 가상 연기자 서비스, 타입캐스트를 활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출연진:(애란) https://typecast.ai?attributeId=622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