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의 죽으심 암시 |요한복음(52) | 고윤재 목사 | 2025.03. 23| 예사랑 장로교회 주일예배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 예수의 죽으심 암시 |요한복음(52) | 고윤재 목사 | 2025.03. 23| 예사랑 장로교회 주일예배

설교를 듣다가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연락주세요. 고윤재 목사 010-7155-9810 온라인 후원계좌 농협 1480 02 003646 (고윤재) 요한복음강해 (52) 요 12:20-30 " 예수의 죽으심 암시 " 오늘 본문에서는 예수의 죽으심을 암시합니다. ① 예수의 죽음은 유대인 뿐 아니라 헬라인(이방인)을 위한 대속의 죽음입니다. ② 예수께서 한 알의 밀을 비유로 자신의 죽음을 예고하십니다. ③ 예수께서 자신의 죽음을 앞두고 아버지께 기도하십니다. 이 내용들이 오늘 말씀의 핵심입니다. 1. 예수께서 유대인과 이방인을 위해 죽으심 (20-26절) ⑴ 유대인의 명절인 유월절에 헬라인 몇 사람이 예배하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올라왔습니다. 이들이 예수의 제자 빌립에게 ‘선생이여. 우리가 예수를 뵙고자 한다.’ 고 요청하자 빌립이 안드레에게 가서 말하고 안드레와 빌립이 예수께 가서 이들의 면담 요청을 알립니다. (20-22) 헬라인은 이방인입니다. 이방인들이 유월절을 지키러 예루살렘에 올라온 것은 결코 작은 사건이 아닙니다. 이들이 올라온 이유는 유대교로 개종한 자들이거나 예수에 대한 소문을 듣고 예수를 만나기 위함이었을 것입니다. 헬라인들이 빌립을 찾아간 이유는 그가 갈릴리 벳새다 사람(유대인)이지만 헬라식 이름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예수의 제자 중 빌립과 안드레만 헬라식 이름을 가졌습니다. ⑵ 예수께서 두 제자로부터 헬라인들의 면담 요청을 듣고 “인자가 영광을 받을 때가 왔다.” 고 말씀하십니다.(23) “인자가 영광을 얻을 때” 란 예수께서 십자가에 죽고 부활하실 때를 말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에 이러한 의미로 ‘때’ 라는 표현이 여러 번 나옵니다.(7:6,8,30. 8:20. 12:23,27. 13:1. 16:32. 17:1 등) ⑶ 예수께서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고 말씀하십니다.(24-25) 예수께서 비유를 통해 자신의 죽음을 암시하며 자기 희생의 원리를 말씀하십니다. ① 예수께서는 모든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비유를 드십니다.(당시는 농경사회) 밀 하나가 땅에 심기어져 한 알 그대로 있으면 열매를 맺을 수 없고 그 한 알의 밀이 땅 속에서 싹을 틔우면 죽은 것 같지만 결국 자라나서 많은 열매를 맺게 된다. ② 하나님 나라에서는 살고자 하는 자는 죽고, 죽고자 하는 자는 영원히 산다. 따라서 예수의 대속적인 죽음으로 인해 많은 사람이 구원받게 될 것이다. ③ 예수께서 헬라인들의 면담 요청을 받은 뒤에 이 말씀을 하시는 것은 유대인뿐 아니라 헬라인(이방인)도 구원받게 된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입니다. ⑷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그를 귀히 여기시리라.”(26) 이는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도(弟子道)에 대한 말씀입니다. ① 예수님을 섬긴다는 것은 예수님을 따르는 것입니다. ② 예수님을 따르는 자는 장차 예수님의 영광에 참여하게 됩니다. ③ 예수님을 따르는 자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귀하게 여기십니다.(상급, 면류관) 2. 고난을 앞에 둔 예수님의 기도 (27-30절) ⑴ 예수께서 고난을 앞에 두시고 자신의 심정을 솔직하게 드러내시며 기도하십니다.(27-28) “지금 내 마음이 괴로우니 무슨 말을 하리요? 아버지여, 나를 구원하여 이때를 면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지만 우리와 같은 인성을 갖고 계시기 때문에 우리가 느끼는 죽음에 대한 고뇌를 똑같이 느끼십니다. “그러나 내가 이를 위하여 이때에 왔나이다. 아버지여, 아버지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옵소서.” 하지만 예수께서는 자신이 이 일을 위해서 이 땅에 오신 것을 인정하시며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므로 아버지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해 달라고 기도하십니다. 예수님의 이 기도는 공관복음에 나오는 겟세마네의 기도와 흡사합니다. “아빠 아버지여. 어버지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오니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막 14:36. 마 26:39,42. 눅 22:42) ⑵ 예수께서 기도하시자 하늘에서 아버지께서 응답하시는 소리가 들립니다.(28-30) “내가 이미 영광스럽게 하였고 또다시 영광스럽게 하리라.” 이는 예수께서 이미 공생애를 통해 아버지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였고 이제는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아버지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시리라는 것입니다. 예수의 곁에 있던 무리가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지만 그들은 그 소리의 내용과 의미를 전혀 알지 못한 채 ‘천둥이 울었다’ ‘천사가 그에게 말하였다.’ 고 말합니다. 그러자 예수께서 “하늘에서 들려온 하나님 아버지의 응답은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라 너희 무리를 위한 것” 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이미 아버지와 아들이라는 관계 속에서 아버지의 말씀을 듣고 사역하고 계시기에 예수님에게 외형적인 하나님의 음성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외형적으로 응답하신 것은 함께 한 무리에게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보여주시기 위함입니다. (마치는 말) ⑴ 한 알의 밀 비유는 오늘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고 고민하게 합니다. 왜냐하면 잘 살기 위해 경쟁하며 애쓰는 현대인들에게 “살고자 하면 죽고 죽어야 산다.” 는 말씀이 쉽게 이해되거나 받아들이기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 자기희생의 모습을 솔선해서 보여주셨으니 세상 사람은 몰라도 그리스도인은 마땅히 주님의 삶을 본받아 살아야 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이 삶의 현장에서 “생즉사(生卽死) 사즉생(死卽生)” 의 원리를 실천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예수의 제자도를 모르고 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빈손으로 왔지만 하나님 앞에 갈 때는 빈손으로 가기도 하고 자기 면류관을 가지고 가기도 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면류관(상급)은 우리가 예수님과 어떻게 살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① 예수님을 섬긴다는 것은 예수님을 따르는 것입니다. ② 예수님을 따르는 자는 장차 예수님의 영광에 참여하게 됩니다. ③ 예수님을 따르는 자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귀하게 여기십니다.(상급, 면류관) ⑵ 예수님은 고난을 앞두고 “지금 내 마음이 괴로우니 무슨 말을 하리요? 아버지여, 나를 구원하여 이때를 면하게 하여 주옵소서.” 라고 기도하셨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자신의 사명을 잊지 않고 “그러나 내가 이를 위하여 이때에 왔나이다. 아버지여, 아버지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옵소서.” 라고 기도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사명이 무엇인지 분명히 알고 있나요? 그러면 절대로 무너지지 않습니다. ♥ 한 주간도 복음으로 승리하세요. 구독 https://vo.la/dDllD 생수복음 강해 / 고윤재 목사 https://vo.la/cx3tV 십자가 강해 / 고윤재 목사 https://vo.la/rAyMq 아브라함 강해 / 고윤재 목사 https://vo.la/zqX58 욥기 복음 강해 / 고윤재 목사 https://vo.la/wMNxv 전도서 강해 / 고윤재 목사 http://asq.kr/G6Kqhh56kEFoT 사도행전 강해 / 고윤재 목사 http://reurl.kr/CBF5BA5HJ 갈라디아서 강해 / 고윤재 목사 https://vo.la/VzWAx 에베소서 강해 / 고윤재 목사 https://vo.la/3TqCc 데살로니가 전서 강해 / 고윤재 목사 https://vo.la/uVYml 데살로니가 후서 강해 / 고윤재 목사 https://vo.la/AEEWu 히브리서 강해 / 고윤재 목사 https://vo.la/hkQBx 천국 복음의 교리 / 고윤재 목사 https://vo.la/6GIKdS  대한예수교 장로회 예사랑교회 경기도 시흥시 중심상가로 127 피 아 노: 이찬경 #고윤재목사 #목요샘천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