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중동사태로 “선적 불가 통보”…수출기업 피해 현실화 / KBS 2026.03.05.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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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동사태로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되면서 경남의 수출 기업 피해가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운임비는 물론 원가 상승 압박에다,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공들여 뚫은 거래선마저 끊길까 우려가 큽니다. 김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중동 국가에 산업용 윤활유를 수출하는 김해의 한 중소기업입니다. 공장 앞마당에는 선적을 못한 제품들이 층층이 쌓여 있습니다. 사우디로 수출할 물량인데, 호르무즈 해협 봉쇄 뒤 국내 선사로부터 '선적 불가' 통보를 받았습니다. 홍해를 거치는 대체 항로를 찾고 있지만 환적 비용 등을 포함하면 운임비가 최대 5배 치솟습니다. 전시 보험료 할증까지 더해지면 비용 부담은 눈덩이처럼 불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안원대/수출 중소기업 대표 : "생산 라인을 돌려야 되는데 적체 현상, 또 운임비가 너무나 지금 상승이 많이 돼서 중소기업이 감당할 수 있는 한계점에 도달해 있다는 거죠."] 경남의 중동 수출 규모는 지난해 기준 약 28억 달러. 냉난방기와 무기류 등 해상 운송 의존도가 높은 품목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장기간에 걸쳐 어렵게 구축한 중동지역 거래선이 끊기지 않을까 하는 겁니다. [주동필/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장 : "(구매자는) 당장 필요한데 그게 끊어지면 비싸도 주변에서 조달할 방법을 강구할 거고. (장기적으로) 구매자와 판매자의 신뢰 관계가 깨져 버리는 사태가 생길 수 있는 거죠."] 장기적으로는 유가 상승도 부담입니다. 국제 유가가 10% 상승할 경우 기업 원가는 0.38% 증가하는데 특히 제조업은 평균 0.68% 상승한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이승환/창원상의 조사홍보팀장 : "이란 정세 불안으로 국제 유가가 불안정해지면서, 제조업 중심인 창원지역 기업들의 원가 부담 우려가 커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경상남도는 한국은행과 코트라, 무역협회 등과 간담회를 열고 중동 사태 장기화에 대비한 기업체 피해 지원 등 대응 방안을 논의합니다.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촬영기자:이하우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중동사태 #이란 #경남 #제조업 #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