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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도매 유통구조에 지각변동을 일으킨 농협 온라인 농산물거래소가 외연을 확장해가고 있습니다. 양파, 마늘 등 채소에 이어 최근에는 사과까지 온라인 거래를 시작했는데요. 산지의 평가도 긍정적입니다. ‘내 손안의 도매시장’으로 불리는 농협 온라인 농산물거래소가 거래품목을 사과로까지 확대했습니다. 지난 5월 양파관, 8월 마늘관 개장에 이어 이제 과일로까지 품목을 넓힌 겁니다. 온라인 농산물거래소는 인터넷과 모바일을 기반으로 구축된 온라인 농산물거래 시스템입니다. 쉽게 말해 도매시장의 경매기능을 온라인으로 옮겨놓은 겁니다. 출하자가 농산물의 사진과 함께 중량·크기·원산지 등 상품정보를 등록하면 공판장과 거래중인 구매자들이 상장된 상품정보를 확인한 뒤 입찰 또는 정가거래에 참여하고, 거래가 체결된 농산물은 산지에서 직송됩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농산물에도 비대면 거래가 완전히 정착하면서 산지의 반응도 긍정적입니다. 경매를 위해 도매시장에 보냈다가 다시 재포장해 소비지로 운송하지 않기 때문에 물류비가 절감될 뿐만 아니라, 유통시간이 줄어드는 만큼 신선농산물의 선도도 더욱 높아진다는 설명입니다. 다만 상품을 직접 보지 않고 경매에 참가해야 해 상품성이 우려될 수 있는 만큼 농협은 상품 정보를 자세히 표기토록 했습니다. 12브릭스 이상의 선별된 사과만 취급하고, 크기도 중량에 따라 6개 구간으로 구분합니다. 또 색택에 따라 등급을 특·상·보통 세 등급으로 구분하고 품질 관련 참고사항인 CA저장, 세척여부 등도 명시하도록 했습니다. 농협은 온라인 농산물거래소 참여 독려를 위해 구매자의 담보제공이 어려울 경우 신용보증서 발급시 보증료의 50%를 지원해주고 사업실적에 따라 사과 출하처의 물류비를 올해까지 지원할 방침입니다. 농협은 현재 3개인 거래 품목을 내년에는 5개 이상으로 확대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농산물 거래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유통 전문가들은 기존 경매시스템에 익숙한 중도매인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려면 오프라인 경매와 온라인 농산물거래 품목간 차별화를 둘 필요가 있다고 조언합니다. 또 품질의 균질성을 담보할 수 있도록 신뢰도 있는 출하자의 발굴과 육성, 품질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 등이 함께 강구돼야 한다고 귀띔했습니다. 농협 온라인 농산물거래소가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걸맞은 신 유통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 NBS한국농업방송 유튜브 구독 / nbs한국농업방송 ◇ NBS한국농업방송 홈페이지 https://www.in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