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북 장맛비 소강, 내일 새벽까지 5~60mm의 소나기 / KBS 2021.07.08.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날씨] 전북 장맛비 소강, 내일 새벽까지 5~60mm의 소나기 / KBS 2021.07.08.

정체전선이 남쪽으로 물러가면서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우산 챙겨 다니셔야겠는데요. 낮 기온이 크게 올라 대기가 불안정해서 소나기가 잦겠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최대 60mm, 내일 오후부터 모레 새벽까지 5~5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국지적으로 강한 소나기 구름이 만들어져 갑자기 매우 세찬 비가 쏟아지겠는데요, 특히 동부내륙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해 시간당 50mm 이상씩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취약시간대인 밤에 강한 비가 예상되고, 이미 큰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져 있는 만큼 피해 없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이제는 폭염에도 대비해주셔야겠습니다. 한낮 기온 31도까지 오르겠고요. 습도까지 높아 체감온도는 33도 안팎의 무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내일 기온 자세히 보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안개가 짙어지겠습니다. 도서 지역은 가시거리가 200m 이하로 매우 짧아지는 곳이 있어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아침 기온 23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 기온 익산과 전주 31도로 오늘보다 더 덥겠습니다. 무주 31도, 임실 29도까지 오르겠고요. 강한 자외선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물결은 먼바다에서 최고 2m까지 일겠고 바다 안개가 짙겠습니다. 내일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고요. 제주도에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오겠습니다. 내륙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내일 한낮 기온 서울 29도, 대구 31도 등 무더위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