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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민족세계사 ] 호족들이 지배한 반도백제, 열도백제

반도백제와 열도백제의 공통점은 호족들이 정권의 주변에서 왕권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점입니다. 백제에 8대 또는 9대 호족들이 있었듯이, 열도백제에도 8대 호족들이 맹활약을 합니다. 대부분이 초기에는 고구려, 신라, 가야계 호족이지만, 왕권에까지 이르는 호족은 백제계 호족입니다. 그중에 모노노베씨와 소가씨 그리고 후지와라씨가 권력의 정점에 이르게 됩니다. 모두 백제계 후예 곧 모두 최소한 일본인들이 말하는 카라히도 (반도계 도래인) 들입니다. 특히 백제에서 넘어가 열도백제의 정점에 서는 소가씨는 여전히 반도백제의 호족 사씨와도 소통을 합니다. 즉 호족들 또한 열도백제 반도백제에서 모두 영향력을 지니고 있었다는 점은 아직 학계에서 알지 못하는 내용들입니다. 반도백제의 멸망시기는 양쪽 호족들의 영향력이 가장 최고조에 달한 때입니다. 결국 호족들과 그 여인들에 의해 반도백제는 먼저 멸망합니다. 그리고 열도백제가 일본이라는 새로운 국가로 등장하게 되는 계기가 됩니다. 내용중 일부정정: 1; 곤지를 유랴쿠로 보는 견해와 한 지역의 한 왕으로 보는 두 견해가 있습니다. 2.중후반 발음중 토요토미히데요시를 토쿠가와이에야스(13:09)로 발음한 부분이 있어서 정정합니다. 제공 : 여행과 역사를 통해 미래를 내다보는 휴먼아카데미아 방송 만남 : 영상을 보시고 뉴욕 에르메스의 지식과 시간을 원하는 분들은 카톡 NYC114 로 연락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