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曰(가로 왈) 嚴(엄할 엄) 與(더불 여) 敬(공경할 경) 입니다. 사자를 직역하면, '공경하는 마음을 갖고 엄히 섬길 것을 이르다."가 되겠습니다. 이는 앞선 61화에서 아버지와 임금님을 모시는데는 똑같이 공경하는 마음이 있어야 된다고 강조한 효경의 대목과 일치하고 있습니다. 즉, 효와 충을 행할 시에는 공경하는 마음이 엄히 자리잡고 있어야 됨을 왈엄여경 (曰嚴與敬)은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효경(孝經)에 이르기를, 子曰(자왈) 孝子之事親也(효자지 사친야) 효자가 부모을 섬기는 데에는 居則致其敬(거즉치기경) 자리할 때에는 그 공경을 다하고, 養則致其樂(양즉치기락) 봉양할 때에는 그 즐거움을 다하고, 病則致其憂(병즉치기우) 병환이 들면 그 걱정을 다하고, 喪則致其哀(상즉치기애) 상을 당하면 그 슬픔을 다하고, 祭則致其嚴(제즉치기엄) 제를 지낼 때에는 그 엄숙함을 다하니, 五者備矣然後에 能事親 (오자 비의연후 능사친) 다섯가지를 갖춘 후에야, 부모를 섬겼다 할 수 있다. 고 했습니다. 따라서 부모를 섬김에는 경(敬)-락(樂)-우(憂)-애(哀)-엄(嚴)을 다해야 하며, 임금을 섬김에도 이 다섯가지를 염두해 두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