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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공약, 속도 낸다"…광명시, 전략 TF팀 출범

[앵커] 광명시는 새 정부 출범에 맞춰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전략 조직을 꾸렸습니다.  전담팀을 통해 중앙 정부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공약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조윤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광명시가 새정부 출범에 맞춰 '국정과제 대응 전략 TF팀'을 발족했습니다. 이번 TF팀은 새 정부의 지역 공약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조직으로, 주요 부서장 8명이 참여해 지역 공약 이행과 현안 해결을 전담하게 됩니다. TF팀은 민생경제와 시민안전, 탄소중립, 기본사회 등 4대 분야에 집중합니다. [박승원 / 광명시장]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함께 협력해서 민생경제, 기후위기, 시민안전, 더 나아가 기본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새로운 정부의 정책과 광명시의 미래 정책을 함께 고민하고 좀 더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정부가 약속한 주요 지역 공약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대응 전략 마련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입니다. 지역 공약에는 신천하안신림선 철도 노선 신설을 비롯해 KTX 광명역세권 국제업무 중심지 개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 하안동 청년혁신타운 건립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특히, 신안산선 개발에 따른 안전 문제까지 포함한 지역 현안들도 함께 다뤄질 예정입니다. [허정호 / 광명경실련 사무처장] "큰 공사에서 안전에 대한 문제를 대책을 잘 수립해주길 바라고, 광명시의 경우 3기 신도시가 계획돼 있어서 큰 개발 사업에 있어서 주민들의 주거권을 확실하게 보장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잘 협력을..." 새 정부의 출범과 함께 다시 주목받는 광명시의 지역 공약들. 이번 TF출범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돼 시민들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B tv 뉴스 조윤주입니다. #경기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뉴스